작성일 : 03-07-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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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삼성에서 강제사직당한 산업재해 여성노동자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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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삼성일반노조
 조회 : 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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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산재).hwp (72.7K) [15] DATE : 2003-07-11 19:50:32 |
[보/도/자/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2가 139 대영빌딩5층/김성환017-328-7836/
http://www.samsunggroupun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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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및 관련단체
연락처 김명진 011-9950-2096
원진녹색병원 임상혁 011-9774-5709
제 목 삼성에서 강제사직당한 산업재해 여성노동자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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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언론사와 제단체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삼성SDI부산공장에서 강제사직당한 산업재해 여성노동자 김명진씨에 대한 취재를
요청합니다.
3. 김명진씨는 93년 11월 삼성SDI에 입사하여 구조조정에 의해 98년
사내기업(하청노동자)으로 입사하였으나 99년 8월 몸이 아프고 일을 못한다는 이유로 사측에
의한 사문서위조에 의해 강제해고를 당한 여성노동자입니다.
4. 당시(99년)산재1차 요양신청을 하였으나 정당한 이유없이 불승인되었고 2차(2003년
5월22일)산재요양신청을 하였으나 서류가 반려되었습니다.(2003년 6월18일)
5. 그러나 산재전문병원인 "원진녹색병원 노동건강연구소장" 임상혁선생님은 작업현장
사진만 보고도 김명진씨 몸상태가 안좋은 이유는 작업환경의 문제와 작업내용에 그원인이 있다고
진단하였고, 나아가 초일류기업이라는 삼성전자계열사인 삼성SDI작업환경이 서울변두리에 있는
영세한 사업장보다 이렇게 못할 수 있느냐면서 분노를 표시하였습니다.
6. 삼성일반노동조합은 2003년 7월15일 오전10시에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앞에서
현대자동차노조 근골격계 직업병관련 근로복지공단 항의집회와 연대하여 울산지역 제 단체들과
함께 김명진씨에 대한 근로복지공단 산재요양 반려문제를 규탄하고 항의방문을 할 것입니다.
또한, 김명진씨는 당일(15일-화)17시에 삼성SDI부산공장 남문에서 첫 1인시위를 통한 항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7. 김명진씨가 삼성SDI에 입사하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김명진씨가 일하던
ITC고정작업장은 작업환경에 대해서 아무런 개선이 없으며 수많은 현직,퇴직 여성노동자들이
김명진씨와 같은 증상과 통증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8. 귀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하는 바 입니다.
2003년 7월 12일
삼 성 일 반 노 동 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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