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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0-07 10:36
김성환위원장 석방추진 모임에 임하여
 글쓴이 : 삼성일반노조
조회 : 5,994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의 석방추진 모임에 임하여.- 삼성일반노조-임경옥

김성환위원장은, 05.2.22. ‘울산 삼성에스디아이’에 의해 고소 고발되어 명예훼손등의 법 위반으로 울산지방법원에서 법정구속되어 부산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03.6.5. 울산삼성에스디아이 분신방화사건의 담당검사가 김위원장을 기소하였고(김병현검사) 그 검사는 현재 엑스파일수사팀에 있다. 김위원장은 거주지근처에서 조사받고 재판받을 것을 요구하였으나 묵살되고 법정구속되자마자 울산구치소에 수감되었다.

1심에서 징역 10월, 항소심에서 8월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항고한 상태이며 10월 중에 대법원 확정판결이 남아있다. 2003년 7월에 집행유예로 판결받은 사건이 있으므로, 김위원장은 3년 8개월의 실형을 살아야하는 처지이다.

울산구치소에서는, 삼성족벌의 부당하고 불법적으로 자행한 무노조 노동자탄압의 실상을 제대로 수사하자는 취지로 민주노동당에서 발의하고 국회에 상정한 ‘특별검사법안’ 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목표로 17일간 단식투쟁을 하였고,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지금, 삼성족벌 이건희와 그 하수인들의 구속 처벌을 촉구하면서 보름동안의 옥중 단식투쟁을 전개하였다.

엑스파일의 전체 내용이 모두 공개되지 않더라도, 왜 삼성그룹에서 노동조합이 조직되지 않고, 조직되어도 각개격파되어 왔는지, 우리는 알고있다.
김위원장은, 옥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쟁인 단식이라는 방법으로 삼성 이건희와 그 하수인들의 구속 처벌과, 오랫동안 자행해 온 무노조 노동자 탄압의 실상들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재수사해야 한다고, 밥을 굶음으로서 주장한 것이다.

삼성족벌과의 투쟁은 어느 한 집단이나 단체와의 싸움이 아니며, 이 나라의 모든 민주세력(정당, 인권,시민단체,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동운동단체) 이 힘을 결집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민주화투쟁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삼성일반노조는, 비록 위원장은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고있지만, 최대한 힘을 모아서 삼성족벌과의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이에, 모든 민주세력과의 연대투쟁을 촉구하는 것이다.

      20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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