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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8-30 04:37
05.6/29 김위원장 최후진술 내용
 글쓴이 : 삼성일반노조
조회 : 5,124  
삼성재벌의 무노조는 시대착오적이고 반 사회적인 헛 된 욕심에 불과합니다.
삼성재벌의 무노조는, 전 근대적인 폭력적인 수단으로 노동자를 쥐어짜서 이씨족벌의 배를 채우는 것과 봉건적인 족벌세습을 대대로 유지하기 위한 천박한 천민자본의 욕심을 표현한 것 외에 그 어떠한 개똥 철학도 없습니다.

역사적 정당성이 없는 무노조를 유지하기 위해서 삼성재벌은, 불법과 탈법을 동원하고 노동자에 대한 폭력적인 탄압을 자행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삼성재벌에게  노동자란, 오직 관리와 통제의 대상일 뿐입니다.
무노조 유지를 위한 일방적인 노동자 탄압이 있고, 이에 맞서 싸우는 노동자들의 저항이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삼성재벌의 노무관리가 초래하는 것은, 군부독재 시절이 아님에도, 분신사건과 같은 극한적인 투쟁이, 초 일류 도덕경영을 한다는 삼성재벌의 노동자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03.6.5. 분신사건이 일어나자 삼성재벌과 삼성SDI는, 이 사건의 원인이 노.노갈등으로, 술 먹고 행패부린 파렴치한 방화사건으로 몰아 매도하였고 사건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삼성재벌과 삼성SDI는 오히려 피해자임을 변명하고 있습니다.

분신 사건 당일 경남 양산에 있었던 본인은, 각 언론사에 사건 취재를 요쳥하였고, 이 후 울산지역차원에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사실규명을 위한 활동을 하였고, 03년 과 04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민원을 제기하여 분신사건의 올바른 진실의 규명과 사건 당사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03년 당시, 분신 사건 당사자들은 현직 과장으로서 노사협의회 위원당사자로서, 그리고 현직 노동자로서 드러난 신분으로는 부끄럼없는 위치에 있는 노동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이도 사십이 넘고 한 가정의 가장들이 순간적인 분노에 자신들도 죽을 지 모르는 사고를 친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 노동자들이 왜 자신들의 승용차에 휘발유를 붓고 싣고서 노무관리의 상징인 인사, 노무, 총무과가 상존하고 있는 관리동 본관을 쳐박았는지에 대해서는 그 사실이 은폐되고 외면당한채, 오직 방화범으로 재판을 받아 실형을 살았습니다.
이 후, 이들 노동자들은 회사에서는 징계해고당하였고 사회적으로는 파렴치한 방화전과범으로 매도당하면서, 가정생활의 어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한 노동자는 3도 화상이라는 고통스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03년 당시 노사협의회 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영관의 증언에서처럼, 선거 후에 노.노간의 시비와 다툼이 없었고 선거결과는 계기일 뿐 직접적인 분신사건의 원인은 회사의 선거개입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 명백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본인은, 이 분신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통해 삼성재벌과 삼성SDI의 선거 개입에 대한 공개사과와 당사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원상회복을 요구하였던 것입니다. 또한, 무노조 유지를 위한 불법적 행위와 노동자 탄압에 대한 삼성재벌의 과거사 청산을 위해서도 싸워 나갈 것입니다.

삼성재벌의 일방적인 노무관리는, 이와 같은 극단적인 노동자의 투쟁을 불러 일으키고, 동시에 다양한 희생을 노동자들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즉, 98년 IMF 외환위기시에 재벌의 부실경영에 대한 희생으로, 이천전기는 회사가 없어졌고 삼성SDI 노동자뿐 아니라 전 삼성계열사 노동자들에게 구조조정이라는 미명하에 명예퇴직을 강요하였습니다.
잘 나가는 회사가 왜 구조 조정을 해야 하는지 , 왜 내가 명예퇴직을 당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어느 날 갑자기 수백, 수천, 수만의 삼성노동자들이 소리소문 없이 비빌 언덕도 없이 생존권을 박탈당하고 비정규직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이에, 98년 이천전기, 99년 삼성생명, 03년 삼성SDI, 04년 삼성전자레인지 명예퇴직자들이 억울하다며 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고용보장과 고용승계, 원직복직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김명진씨의 업무상 재해 관련 사건은 하소연 할 곳 없는 무노조로 인한 개인적 희생을 강요한 대표적인 불행한 산업재해 사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비록 04년 8월 행정소송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하더라도, 지난 소중한 세월과, 이미 만성화되어 망가진 몸에 대하여서는 그 누가 책임을 질 수 있단 말입니까!

지난 04년 1월, 장시간 노동으로 과로사한 유병섭씨가 계십니다. 03년 11월 518시간 노동, 즉 하루 17시간이상 일 하였고, 20년 가까운 근속에 당월 실 수령액이 518시간 노동에 3백 십만원 정도였습니다.  고인인 유병섭씨의 죽음에 대해 삼성재벌과 삼성SDI는 술에 만취되어 쓰러져 죽은 개인질병으로 기자에게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과로사 사건은 04년 10월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문제로 지적되어 노동부 장관의 특별지시로, 삼성SDI에 대한 근로기준법 위반 특별조사가 노동부에 의해 최초로 실시되었습니다.

그 조사결과, 단 3개월동안에 삼성SDI는 임산부와 실습생의 초과근로 등 1000건에 이르는 불법행위가 적발되었다는 보고를 노동부는 국회에 하였습니다.

이것이 삼성재벌의 초 일류 도덕경영의 어두운 실체입니다. 삼성재벌에 의한 일방적인 홍보 선전에 현혹되어있고 세뇌되어 있는 국민들은, 삼성재벌에 대한 환상과 착각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삼성재벌의 무노조는, 반 사회적인 전염병입니다. 역사적 정당성이 없는 무노조를 유지하고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삼성재벌은 계열사 정규직 노동자에게 자행하였던 불법적 노동탄압을 (주)새한에서는 유령노조와 폭력적인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비정규직, 하청, 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게도 똑같은 탄압을 자행하며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새한과 같은 대표적인 예로, 삼성족벌의 방계회사인 신세계 이마트는, 04년12월 여성노동자들이 겅기일반노동조합 지회를 건설하였다는 이유로 고인인 이병철의 무노조 유지를 내세우며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격리, 감금을 통해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미행, 감시 등의 여성 인권을 유린하는 반사회적인 범죄를, 05년 6월 지금도 계속 야기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수원지방 노동사무소에서 신세계 이마트의 노동자 탄압에 대하여 부당노동행위를 판결하였슴에도, 신세계 이마트는 노동부를 비웃듯이 지난 5월 9일 부당노동행위를 당한 지회장을 비롯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을 재차 징계해고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와 같은 삼성재벌의 무노조 유지를 위한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노동자 탄압은, 어제 오늘 자행된 범죄행위가 아닙니다.
지난 수 십년 전 박정희 군부독재정권에서에, 5공 6공 쿠데타 정권에서도 자행되었고 문민정권인 지금 2005년 노무현 정권하에서도, 그 어떠한 제재나 처벌을 받지 않고 삼성재벌의 무노조 노동자 탄압은 아무런 죄의식없이 계획적으로 반복해서 저질러지고 있다는사실을 안다면, 경악하고 분노하지 않을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법에 보장된 노동조합을 건설하려 한다해서, 노동자를 납치 감금 폭행 징계해고하고 강제 해외출장 발령을 보내고, 핸드폰을 불법복제하여 노동자의 위치추적과 사찰을 하는 등의 악랄한 노동자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삼성재벌총수 이건희는, 법과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만약, 대한민국의 법으로 삼성족벌을 처벌하지 못한다면, 이 땅의 역사는 삼성재벌을 응징하고 반드시 그 하수인들과 비호세력들을 역사의 심판대에 세울 것입니다.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노동자들의 거대공룡 삼성족벌의 무노조와 맞서 싸우는 것은, 진실과 거짓의 싸움이며 정의와 불의의 사움인 것입니다.
법에 준한 최소한의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즉, 삼성재벌의 반역사적인 무노조유지를 위한 불법적인 노동자 탄압을 분쇄하고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인 노동조합건설을 위해 싸우는 것은 이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인 사회 정의를 위한 것이며 , 이를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갈 것입니다.

울산구치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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