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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1 15:10
세계노총(WFTU) 제3차 세계근로청년대회 (World Working Youth Congress) 발언문
 글쓴이 : 삼성일반노조
조회 : 2,058  

세계노총(WFTU) 3 세계근로청년대회 (World Working Youth Congress) 발언문

 

- 2017.11.2~3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

총 50개국, 120 대표단 참가

 

대회 슬로건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는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

("THE FUTURE WILL NOT COME BY ITSELF, IF WE DO NOT TAKE ACTION!")>

 

삼성일반노조 조합원이 WFTU 3 세계근로청년대회 (World Working Youth Congress)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하여 발언한 내용입니다!

 

남코리아 노동현실!

남코리아에는 2천만 노동자가 있다절반인 1천만은 정규직이고 나머지 절반인 1천만명은 비정규직이다이렇듯 남코리아 비정규직문제는 심각하다

뿐만아니라 OECD국가 중 세계최장 노동시간 1위를 멕시코와 다투고 있고 산재사망률은 압도적 세계1위다

 

남코리아의 청년노동문제도 매우 심각하다. OECD 따르면 남코리아의 청년실업률은 2012 이후 5년연속 상승했다. OECD집계에 따르면 지난 해 남코리아 청년실업률(15~24) 10.68%.

정부 통계에 따르면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3.6%. 300만 명의 청년이 실업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남코리아에 최저임금수준(월급1352230) 저임금에 시달리는 노동자는 350만 명에 달하며 태반은 청년이다. 법정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열정페이 청년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정페이 청년의 열정을 빌미로  저임금 노동을 뜻한다.

 

노조조직률은 10%  되지 않는다. 160만 명이 노조에 가입돼 있다남코리아에는 2개의 총노조가 있다. 80만 명은 태반이 어용이거나 개량적인 한국노총 소속이고 나머지 80만 명이 변혁적인 민주노총 소속이다그러나 그마저도 정규직과 대기업 위주로 조직돼 있다

 

정작 노조의 보호와 투쟁이 필요한 비정규직노동자들은 노동3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요약하면 남코리아 노동자들은 발전된 자본주의국가 노동자들보다 평균 2  일하고 임금은 절반만 받는다비정규직은 정규직과 똑같이 일하고 임금은  절반만 받으며 언제 해고될 지 몰라 불안에 떠는 형편이다

 

삼성자본의 무노조노동자탄압 인권유린과 삼성백혈병문제

삼성자본의 전근대적인 낙후한 노동환경과 시대착오적인 반노동자적 경영마인드로 인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고통 받고 있다

 

수 많은 젊은이들이 백혈병  직업병(산업재해)으로 인해 꽃다운 나이에 숨을 거두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노동조건을 개선 진실규명보다 피해자들을 회유 협박하는 방식으로돈과 권력을 앞세워 정경유착과 여론조작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남코리아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보장받기 위해 노동조합결성을 시도한 노동자들은 회사의 미행감시납치감금회유 폭언 폭행징계해고 구속 등 부당노동행위와 인권유린 등 범죄행위로 인해 좌절되었다

 

삼성은 창업주 이병철의 <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노조는 안된다.> 뜻을 21세기인 지금도 돈과 권력을 통해 관철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도 삼성일반노조의 지도 아래 삼성SDI노동자들이 노조설립을 시도했다가 삼성의 방해로 인해 무산되었다우리 삼성일반노동조합의 김성환위원장은 삼성으로 인해 20년 째 해고된 상태이며삼성노동자와 김성환위원장에 대한 삼성의 도감청과 위치추적휴대전화 복제사건 등은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도 삼성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자본에 맞서 탄압을 이겨내고 끈질긴 조직활동과 투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남코리아노동계급은 매우 역동적이고 진취적이다

 

제국주의와 자본의 탄압을 뚫고 전태일열사정신으로(한점의불꽃노동조합을 결성강화해왔다

 

우리 남코리아민중들은 여러분들도 알겠지만 2016-17 연인원 1700만명이 모여 항쟁을 벌여 독재자 박근혜를 끌어내리고 새정부를 세워냈다 항쟁은 변혁적인 민중민주당의 선도적인 투쟁과 함께 노동계급이 전면에 서서 투쟁해 이룬 쾌거다물론 우리 삼성노동자들도 당당히 한몫했다.

 

남코리아역시 미제국주의에 의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억압당하고 있다

 

심지어 CIA공작에 의해 변혁적인 민주노총이 개량적인 ITUC 소속되게 됐다.

 

70여년  일제에서 해방되고 전국적으로 결성됐던 전평이라는 총노조는 당시 WFTU 가입됐었다그러나 미군정의 탄압에 의해 노조가 와해됐다

 

반삼성유럽순회투쟁과 세계노총(WFTU)

 

작년 12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백혈병피해유족들이 환수복지당(민중민주당)의 도움으로 반삼성유럽순회투쟁을 벌였다그때 WFTU동지들의 연대에  힘을 받았다. WFTU 동지들이 남코리아에 방한해 WFTU 변혁성과 진심어린 연대의 진심을 알게된 삼성일반노조가 세계노총에 가입하게 되었다

 

촛불항쟁의 결실로 박근혜독재정권과 삼성부의장 이재용이 구속재판 중이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것은 바뀌지 않았고 노조탄압은 계속 되고있다

 

삼성같은 자본이 떵떵거리며 사는 이유는 남코리아경제의 기형성과 예속성으로 인한 대외의존적인 성격과 그에 결탁한 봉건적인 매판자본가들 때문이다.

 

70 넘게 분단된 남코리아는 식민지반자본주의 사회성격과 제국주의로 인해 이중 삼중으로 착취와 탄압을 당하고 있으며 과거 군사독재정권의 정치경제문화적으로 50여년동안 폭압적인 지배를 받아왔다.

 

지금까지 역사가 말해주듯 전쟁의 결과는 죽음이고 파멸이다

코리아는 1950 3년간의 코리아전쟁으로 500만명이 넘게 죽었다

 

지금 우리는 평화로 살것이냐 전쟁으로 죽을것이냐의 기로에 서있다

누구도 평화를 버리고 전쟁을 택해 자기자신과 가족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미국과 사대매국정권은 매년 정기적으로 30 넘게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벌이고 있다트럼프는 전쟁이 일어나도 미국이 아닌 한반도에서 수 천명이 죽을거라는 무책임한 망언을 하여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미대통령 트럼프가 전쟁의 길로 들어서는 바보같은 행동은 그만두어야한다

 

촛불 민심으로 당선된 문재인정부는 이미 미국인들에게 신뢰를 잃은 트럼프의 전쟁망언에 귀 기울이고  트럼프의 전쟁놀이에 비위를 맞추는 짓을 이제 그만두고 노동자농민청년의 편에  노동자 민중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들어야한다

 

제국주의미제와 자본가들은 국경을 넘어 노동자민중을 착취하고 있다

 

우리 노동자들도 국경을 넘어 단결하고 연대해 투쟁해야 미치광이 트럼프와 미제국주의와 자본에 반대해 승리할  있다고 굳게 믿는다삼성일반노조는 세계노총(WFTU) 연대하여 남코리아의 노동해방을 비롯한 전세계 노동자들의 승리적 전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투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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