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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7 01:22
울산 삼성SDI 노동조합 설립과 삼성자본의 음모!
 글쓴이 : 삼성일반노조
조회 : 12,098  
   3.hwp (20.0K) [7] DATE : 2014-03-27 11:47:27

울산 삼성SDI 노동조합 설립과 삼성자본의 음모!

<2012년 삼성그룹 노사전략 내용 중>

글이 다 들어가지 못하니 첨부파일을 참조바랍니다!!!

울산 삼성SDI 노동조합 설립과 삼성자본의 음모!

 

민주노총 금속노조 울산지부 삼성SDI지회 건설을 축하합니다!

삼성자본의 음모를 분쇄하고, 지회와 노사협의회는 힘을 모으자!

지금은 노사협의회를 중심으로 임금인상 투쟁을 할 때 입니다!

 

울산 삼성SDI 노동자 12명이 오후 3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에 모여 금속노조 울산지부 삼성SDI지회를 건설하고 24일 인준을 거쳐 25일 회사에 노조설립을 알리고 26일 노조설립 기자회견을하고 4월 단체교섭을 요구한다는 소식은 수 많은 삼성노동자들에게 들뜸과 희망과 용기를 준 일대 사건이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SDI지회 이성형지회장 그리고 정정모수석부지회장 등 조합원여러분에게 힘찬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 울산 삼성SDI는 임금교섭 중에 있다!

울산 삼성SDI 지회는 왜? 임금협상 중에 건설하였는가?

삼성자본은 이번 노조결성을 이전과 달리 방관하듯이 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울산 삼성SDI지회 건설을 마냥 반가워 할 만큼 삼성SDI 노동자들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오히려 가파르게 돌아가고 있다. 울산 삼성SDI 노사협의회는 과거 임금교섭에서 유래없이 한달 가까이 삼성자본과 맞서 싸우며 노사협의위원 21명 전원이 중식, 퇴근집회를 하며 직접 노동자들의 단결을 호소하고 임금교섭 승리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 삼성SDI지회가 건설되었다.

 

이에 삼성일반노조는 울산 삼성SDI지회 건설로 노사협의회와의 관계 그리고 삼성자본이 대응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파장을 검토하여 삼성자본의 음모를 분쇄하고 울산 삼성SDI 노동자들의 임금인상 승리와 구조조정을 막아내고 고용안정을 지켜내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금속노조와 삼성지회 그리고 지금의 노사협의회와 삼성노동자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한다.

 

울산 삼성SDI지회 건설이 삼성자본에게 무슨 빌미를 제공할 수 있는가!

=> 삼성자본은 복수노조를 악용 친회사노조를 건설할 수 있다!

 

울산 삼성SDI지회 건설을 빌미로 삼성자본은 다수의 노동자를 조합원으로 가입시켜 복수노조를 악용하여 울산 삼성SDI지회 조합원 12명보다 많은 친회사 어용노조를 건설하여 울산 삼성SDI지회에 대한 금속노조의 교섭권을 빼앗고, 회사에 반하는 지금의 노사협의회를 무력화시켜 어용노조와 교섭을 통해 삼성자본이 원하는 대로 1% 임금인상과 기만적인 정년연장, 그리고 소문대로 PDP 사업부 등에 대한 구조조정을 일사천리로 밀어 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노사협의회와 기흥본사, 천안 공장은 1% 임금인상 합의!

 

1% 임금인상과, 올해부터 정년 60살까지 임금피크제를 통한 정년연장을 하겠다는 회사안을 거부하고 울산 노사협의회는 17.6%의 임금요구와 실질적인 정년연장을 요구하며 한달째 대립하고 있다.

 

이에 반해서 삼성SDI 기흥본사, 천안공장 노사협의회는 울산 노사협의회 임금교섭에 힘을 실어주기는 커녕 회사가 요구하는대로 1%임금인상에 이미 합의하고 노동자들에게 임금교섭이 타결되었다고 공개하는 등 삼성SDI 노동자들에 대한 배신행위를 자행하였다.

 

그럼에도 울산 삼성SDI 노사협의회가 회사안을 거부하고 계속 버티자 똥줄이 탄 삼성SDI 본사 인사팀장과 부사장이 지난 주말 연이어 울산 삼성SDI 노사협의회 박동현위원장을 만났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황 속에서 3/23일 금속노조 울산지부 삼성SDI지회가 건설되었으니, 2014년 임금교섭뿐만 아니라 앞으로 구조조정이 어떻게 진행될 지 고민에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

 

법에 근거하여 회사와의 교섭권은 노동조합에 있다,

울산 삼성SDI지회가 사측에 교섭요청을 한다면 회사는 조합원 수에 관계없이

교섭에 응해야 한다.

 

삼성자본은, 금속노조와의 교섭을 회피하기 위해서 복수노조를 악용하여 삼성SDI지회 조합원보다 많은 노동자를 가입시켜 친회사 어용노조를 세워 노사협의회를 무력화시키고 울산 삼성SDI 지회에 대한 금속노조의 교섭권을 빼앗아 친회사 어용노조와 교섭을 마무리할 것이다.

 

삼성족벌은 지난 수 십년 동안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면서 노동조합이 없는 삼성계열사에 노사협의회를 유일한 노동자대표조직으로 인정하면서, 노사협의회를 앞세워 임금인상, 구조조정 등을 삼성자본의 입맛에 맞게 일방적으로 진행해 왔다.

 

201310월 폭로된 ‘2012년 삼성그룹 노사전략내용에 따르면 삼성자본은 삼성계열사 노조건설에 대비하여 복수노조를 악용, 노사협의회를 이용해서 친회사노조를 건설하라는 지침에 따라 지금의 울산 삼성SDI지회 조합원보다 많은 노동자를 가입시킨 어용노조를 만들어 금속노조의 교섭권을 빼앗고 울산 삼성SDI 2014년 임금교섭과 구조조정을 끝내겠다는 노사전략을 행사할 것이다.

 

울산 노사협의회 임금교섭의 한계는 노동 3권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동조합을 건설하자는 것이다!

 

울산 노사협의회 박동현위원장은, 노동 3권이 없는 노사협의회이지만 노동자들의 믿음과 신뢰 단결력을 바탕으로 한달 동안 21명의 노사협의회위원을 중심으로 중식 퇴근 집회를 하는 등 임금투쟁을 이끌며 노동자의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동현위원장은 누차에 걸쳐 이번 임금교섭에서 회사가 울산 노사협의회측의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위원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 왔다. 또한 이번 2014년 임금교섭을 노동자들의 단결로 잘 마무리하고 그 단결된 힘으로, 예상되는 회사의 구조조정에 대비하겠다고 말해왔지만 회사와 맞서 싸우기 위한 무기인 노동 3권이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울산 삼성SDI지회가 건설된 것이고 노사협의회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것이다.

 

삼성자본은 SDI2014년 임금교섭만이 아니라 구조조정이 목적이다!

=> 삼성자본의 타겟은 회사에 반하는 울산 노사협의회다!

 

삼성자본이 지금의 임금인상만이 아니라 앞으로 자행될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삼성SDI 지회가 건설된 것을 빌미로 친회사노조를 건설하여 회사의 말을 듣지 않고 반하는 지금의 노사협의회를 어용화내지 배제하여 무력화시키고 삼성SDI지회에 대한 금속노조의 교섭권을 박탈하려 할 것이다!

 

그래서 울산삼성SDI 노사협의회의 결단은 중요하다!

 

삼성지회와 노사협의회는 힘을 모아 이번 2014년 인금인상에 승리해야 한다!

 

울산 노사협의회 위원들은 삼성SDI지회가 건설된 것처럼 더 이상 노사협의회에 연연하지 말고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 건설을 위한 빠른 판단을 내려야 한다.

 

노사협의회든 노동조합이든 노동자들의 신뢰와 믿음 그리고 단결로 먹고사는 조직이 노동자 조직이고 진정으로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한다면 노동 3권이 없는 노사협의회보다 노동조합을 건설해야한다.

 

지난 수 십년 동안 삼성족벌은 무노조 경영방침을 유지하기 위해 노조를 건설하려는 노동자들을 미행 감시 도감청 불법 위치추적 등 온갖 노동자 탄압을 통해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인권유린을 자행하였고 이를 통해 유지되어 온 것이 삼성족벌의 반사회적인 무노조 경영이 아닌가! 이제 울산 삼성SDI 노동자들의 단결투쟁으로 노예의 족쇄를 끊어 버리자!

 

노동자 이간질은 삼성자본의 주특기다!

 

또한 삼성자본은 삼성SDI지회와 노사협의회 사이, 그리고 노동자와의 이간질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삼성자본을 앞에 두고 임금교섭에서 지회와 노사협의회가 갈라져 노동자들이 서로 갈등하는 것을 바라는 노동자는 없을 것이다.

 

삼성자본은 지회 조합원들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을 팔아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는 믿을 수 없는 인간들이라고,

 

노동 3권이 없는 노사협의회는 결국 회사의 말을 듣게 되어 있다며 노동자들에게는 저들이 무슨 짓을 하든지 신경쓰지 말고 회사 말을 믿고 실속을 챙기라고 회유와 협박을 병행할 것이다.

 

울산 노사협의회를 어용으로 내몰지 말자!

 

삼성SDI 일부노동자들은 지금의 노사협의회가 장시간 끌고 있는 임금교섭 모습을 보면서 잘하고 있다는 격려와 신뢰를 보내기도 하지만 울산 노사협의회가 지금의 임금교섭을 회사와 짜고 쑈를 하고 있다며 의심하고 있다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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