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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01 06:09
고 박지연씨 약력
 글쓴이 : 삼성일반노조
조회 : 5,888  

고 박지연씨 약력


박지연씨

- 1987년생

- 강경상고  3학년 재학중인 2004. 12. 27. 삼성반도체 온양공장 입사

- 담당업무: 품질검사그룹 검사과 1라인에서 여러 화학약품을 이용한 실험검사, 특히 엑스레이(방사선)기계를 이용한 특성검사업무를 주로 함.

- 입사한지 32개월(근3년)만인 2007년 8월말에 갑자기 호흡곤란, 어지럼증, 구토, 하혈 , 잇몸의 부종이 나타나 2007. 9. 12. 대전성모병원에 내원하여 급성골수성백혈병 판정을 받음.

- 그녀의 가족 누구도 백혈병이나 암에 걸린 사람이 없으며 박지연씨는 백혈병에 걸리기 전 감기조차 잘 걸리지 않을정도로 건강체질이었음.

- 가족력도 없던 그녀가 고3 졸업도 전에 삼성 반도체 공장에 들어와 공장과 기숙사만을 오가면서 교대근무와 과로 스트렛스를 받으며 했고 특히 방사선에 직접 노출되어 일을 했고 여러 화학물질들을 다루면서 일하면서 그녀는 백혈병에 걸린것이다.

 

※ 참고로 삼성반도체 온양공장은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가공된 웨이퍼를 절단·조립·검사하여 반도체 완제품을 만드는 공장임. 삼성반도체 기흥공장과 온양공장 모두 많은 화학약품과 방사선 기계를 이용하여 백혈병과 림프종 등 혈액암 피해노동자들이 다수 발생. 반올림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최소22명 이상이 백혈병에 걸렸고, 최소7명이 사망함. 이중 박지연씨를 포함한 백혈병 피해자 6명과 림프종 피해자1명, lcd뇌종양 피해자1명이 반올림과 함께 집단 산재신청을 하였으나 “역학조사 결과 발암물질에의 노출 증거를 찾기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 불승인 판정을 받음. 그러나 이러한 백혈병, 림프종 피해자7명은 이에 굴하지 않고 지난 2010년 1월 11일 근로복지공단의 불승인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행정법원에 제기해 놓은 상황임

 

(치료과정)

- 대전성모병원에서 한달여만에(2007년 10월)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옮겨 4번의 항암치료 끝에 2008년 4월 어렵게 골수이식수술

- 1년 반만인 2009년 9월에 안타깝게도 다시 백혈병이 재발하여 강남서울성모병원에서 2차례에 걸친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항암치료를 실패하였고 독한 항암제로 쇠약해진 몸을 잠시 추스르고 다시 치료를 준비하기 위해 2010. 3월 20일 일시적인 퇴원을 하고 박지연씨의 집인 강경에 내려가서 요양하고 있었는데 그만 일주일만인 2010. 3월 26일 금요일 밤에 다시 강남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3월 27일 토요일 오전부터 지연씨의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백혈병 중환자실 (서울성모병원 20층 중환자실 BMT-ICU)로 옮겨졌고, 현재까지 사경을 헤메다가

 

 3월 31일 오전 11시 경 돌아갔습니다..

빈소 :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1층)

찾아오는길 : 3,7호선 고속터미널역 4번출구 도보 2분 / 2호선 서초역 7번출구 도보 10분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억울하게 죽은 박지연씨의 죽음에 대한 삼성의 사과와 책임인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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