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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10 19:31
삼성전자 왕따 노동자 , 결국 정신병동 입원
 글쓴이 : 삼성일반노조
조회 : 5,029  
   왕따의 본질.hwp (30.5K) [4] DATE : 2010-08-10 19:31:37

 삼성전자 왕따 노동자 , 결국 정신병동 입원


무노조 사수 노동자 인권유린


삼성재벌 무노조 노동자탄압 규탄한다.


지난 7/28부터 직무정지로 빈 책상을 지키며 왕따 당한지 13일째 되는 날 박대리는 8/9 오후에 정신병동에 입원하였다. 담당의사는 삼성전자에 근무 중 현재 처해 있는 처지와 고통을 이야기를 듣고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더 큰 병에 걸릴 수 있다며 당장 입원을 권유하였다.


삼성재벌의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한 온갖 불법적인 노동자탄압은 국내뿐 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져 그 악명이 자자하다. 현장노동자와 활동가에 대한 납치, 감금, 징계, 해고, 구속, 강제 해외출장, 회유 등 노동자들의 핸드폰을 불법 복제하여 위치추적을 하고 도감청을 하며 노동기본권을 짓밟고 노동자의 인권을 유린하여 개인뿐만 아니라 한 가정을 파탄시키는 범죄행위라는 사실은 알만한 국민은 다 아는 사실이다.


지금 삼성전자에서 자행하고 있는 박대리에 대한 사업장내의 왕따 역시 2000년 초 삼성상용차 김 모 씨의 예처럼 노조건설을 방해하는 행위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도 직업병으로 인정받는 반사회적인 노동자 인권유린으로 지탄을 받아 왔다.


박 대리는 1987년 3/12부터 VD사업부 제품기술그룹사원으로 입사하여 2007년 11월 한 가족 협의회(노사협의회) 사원측 위원으로 출마해 당선되어 08년 1월 1일부터 09년 12월 31일까지 임기 2년의 노동자위원으로 활동하던 중 09년 2/9경 한 가족협의회(사원 측)에 의하여 ‘사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을 하였다’는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2009년 초에 노동자위원의 면직 통보를 받아 현재 면직 무효 확인청구의 소송를 제기해 놓은 상태에 있다.


09년 8월경에는 브라질로 45일간 장기해외 출장을 가라는 지시에 건강상 이유와 사적으로 출장을 갈수 없음을 통보하자 그룹장과 담당부장은 -부정맥이 관찰되며, 폐결액이 의심되고 위용종과 위염 및 신징결석이 의심된다는 소견서를 제출했음에도 -40대면 누구나 있는 질병이라며 재차 해외출장을 강요하였으나 이를 거부하자 09년 9/2 박대리에게 상벌위원회 출석통보서를 보내 상사의 정당한 업무지시를 불응했다며 감봉 6개월의 중징계를 하였다.


한 가족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에 ‘한가족협의회 글로벌 한가족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인도로 벤치마킹을 간다는 결정에 박대리는 ‘전사적인 조직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원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한가족스쿨행사에 불참한다’고 통보하자 한가족협의회에서는 08년 7/29 내부규정에 의거하여 노동자위원 자격을 2개월 정직시키는 징계를 하였다.


박대리는 정직기간이 경과하여 다시 노동자 측 위원으로 열심히 활동하던 중 09년 2/5 느닷없이 ‘사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을 하였다’는 이유로 09년 2/9 근로자위원 자격을 면직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는 향후 협의위원 출마 자격마저 박탈하는 황당한 징계였다.


이에 박대리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징계무효한가족협의회를 상대로 ‘면직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재판이 진행 중이다.


회사와 한가족협의회를 상대로 소송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박대리에게 출장을 가라는 지시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갈수 없음을 진단서와 의사소견서를 누차 제출하였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삼성전자에서 자행하고 있는 박 대리에 대한 직무정지, 빈 책상 지키기는 겉으로는 러시아 발령이라는 회사의 지시를 거부한 것이 빌미지만, 그 동안 하고 있던 업무마저도 건강 때문에 못할 것이라는 회사 자의적인 판단으로 본인의 의사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직무를 정지시키고 빈 책상에서 대기시켜 웃음거리로 만든 것은 회사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노동자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것이다.


박대리에게 면담을 빙자하여 삼성전자는 복수노조를 언급하면서 노조에 대한 생각을 유도심문하기도 하였다. 삼성전자는 2011년 6월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에 대비하여 09년 11월부터 ‘임원간부, 대리사원’ 전 사원 특별교육도 모자라 이제는 개별 노동자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와 통제 그리고 탄압을 하고 있다.


박대리가 한가족협의회 활동을 하면서 회사의 의도와는 달리 현장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한 박 대리가현장사원들의 신뢰를 받고, 일 잘하는 사원으로 인식된 정직한 사원이기 때문에 노조를 건설할 것”이라는 피해망상적인 자의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박 대리에게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는 것이다.


무노조 사수, 박대리에 대한 탄압의 본질이다.


박 대리는 지금도 목 디스크, 신 경부 물혹, 부정맥, 어지러움 증, 고혈압,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과 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상 러시아 출장을 가기 힘든 처지임을 삼성전자 역시 알면서도 사원에 대한 배려는 커녕 하루 종일 빈 책상에 앉혀 놓고 사원들의 노리갯감으로 왕따를 시키면서 삼성전자는 박 대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지 우리는 알고 있다.


그것은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에 대한 고소를 취하라는 압력이며 ‘무노조 경영 전략차원’에서 박 대리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통한 탄압으로 스트레스와 고통을 주어 스스로 자진퇴사 시키려는 음모다.


삼성전자회장 이건희와 삼성전자사장 최지성에게 요구한다.


삼성전자는 즉각 박 대리에 대한 직무정지를 해지하고 원래 일하던 현장으로 원상복귀 시킬 것을 요구한다. 

삼성전자는 박 대리에 대한 부당한 징계에 대해 공식사과하라.

삼성전자는 박 대리가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더 이상 스트레스를 주지마라.

삼성전자는 부도덕한 탄압으로 충격을 받은 박 대리 가족의 정신적, 물질적인 손해와 충격에 대해 사죄하라.

삼성전자는 박 대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라.

*삼성전자는 과잉충성으로 박 대리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관리책임자들을 엄중 처벌하라!


2010년 8월 10일 불 날


삼  성  일  반  노  동  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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