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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04 00:32
삼성일반노조 후원제안문
 글쓴이 : 삼성일반노조
조회 : 16,767  
[삼성과 싸우는 노동자들을 돕는 후원인이 되어주십시오]


  민주화 이후 이명박 정부에 오면서 재벌의 경제적․사회적 지배력이 무소불위에 이르고 자본독재 정치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 반대의 측면은 심화되는 노동자․민중의 고통과 탄압입니다. 그런데도 노동운동을 비롯한 사회운동 안에서는 재벌이 국민경제 및 사회에 미치는 폐해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의제화하거나 해결에 적극 나서지 못해 왔습니다.

  특히 삼성재벌의 무노조 정책은 자유민주주의의 최소한의 기본권인 단결권조차 짓밟는 반사회적 범죄행위입니다. 그런데 삼성재벌의 이러한 폭압에 맞서 삼성 노동자들이 떨쳐나서고 있습니다. 바로 삼성일반노조입니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족벌 이씨 일가의 온갖 불법비리와 무노조 노동자 탄압에 맞서 삼성계열사 해고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삼성관련 노동자들의 자주적인 조직 건설을 위해 2003년 3월 건설한 초기업단위 노동조합입니다.

  그동안 삼성재벌은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삼성일반노조와 삼성 노동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미행, 감시와 해고, 구속, 핸드폰 불법복제를 통한 위치 추적 등 온갖 불법적인 탄압을 자행하며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를 짓밟고 단결권을 무력화 시켜 왔습니다.

  또한 노동현장에서는 노동강도의 강화로 일하다 다치고 죽어도 어디 하소연 할 길이 없는 실정입니다. 기흥, 온양 삼성반도체 공장처럼 20, 30대 초반 젊은 노동자들 중 22명이 급성골수성 백혈병에 걸려 11명이 죽어나가도 노동자들의 자주적인 조직이 없다보니 산업재해로 인정받기는커녕 개인질병으로 매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일반노조는 삼성 노동자들의 인간적인 삶을 위해 초법적으로 자행되는 노동탄압에 맞서 좀더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사업을 위한 노조 사무실 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술단체협의회>와 <전태일을 따르는 민주노동연구소>는 지난 8월 28일 “재벌, 어떻게 개조할 것인가?”라는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면서 삼성일반노조의 이와 같은 어려운 사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재벌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삼성일반노조의 노력에 진보적인 지식인들도 적극 함께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변변한 사무실 하나 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삼성일반노조의 노조 사무실 마련을 돕는 후원 사업을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사무실 보증금 마련을 위한 후원(1인 10만 원)과 월세를 지속적으로 담보할 수 있는 CMS(삼성일반노조 후원자동이체) 월 1만 원 후원을 통해 노조 사무실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조직사업을 가능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삼성재벌 사업장의 민주화를 위해, 더 나아가 이 땅에 진정으로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사회 건설을 위해 삼성일반노조 활동의 후원인이 되어주실 것을 여러분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 1인 10만 원 후원계좌: 수협은행  324-01-001562  최숙주
  * 월 1만 원 CMS 신청서: 별도 작성 및 제출

2009년 12월


제안자: (사)전태일을 따르는 민주노동연구소 이사장 김승호

        학술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서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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