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 10년은 희망과 투쟁의 역사!

삼성일반노조에 가입하십시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그룹차원의 유일한 초기업단위노조입니다.

삼성계열사, 방계회사 정규직, 비정규직노동자, 협력업체노동자 그리고

해고자, 실업자들이 가입대상입니다.

삼성일반노조 10년의 역사는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 노동자 탄압에 맞선 투쟁의 역사입니다.!

삼성일반노조는 2003년 2월 6일 설립된 후 2003년 3월 3일경 해고자 실업자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다고 규약을 개정하여 인천시청에 변경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인천시청은 해고자는 조합원 자격이 없다며 2003년 8월 5일 법외노조 통보를 하여 10년이란 세월동안 정상적인 노조활동을 방해받아 왔습니다.

삼성일반노조의 역사는 삼성족벌 무노조 경영에 맞선 투쟁의 역사입니다.!

지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삼성일반노조와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미행 감시 도감청 위치추적 등 삼성자본에 의한 구속과 수 많은 고소 등 탄압을 받았음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지금까지 삼성일반노조를 지키며 삼성자본에 맞서 싸우면서 올곧게 버텨 왔습니다.!

1. 삼성생명인사과, 2003년 삼성생명노동조합 앞세워 삼성일반노조 명칭을 사용하자마라 민사소송 제기! 1심 승소!

2004년에는 삼성생명인사과에서 삼성생명노조를 이용하여 삼성일반노조 명칭사용금지 등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지만 2004. 4. 8. 1심에서 삼성일반노조는 승소하였습니다.

또한 -김성환위원장은 수 년간 미행 감시 불법도청 핸드폰 불법복제 위치추적을 당하여 삼성노동자조직사업을 방해받아 왔습니다.

이 핸드폰 불법복제 위치추적사건을 2004년 7월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였지만 검찰은 2005년 2월 삼성자본에 무혐의 판결을 내리고 김성환위원장은 오히려 2005년 2월 법정구속되어 2년 11개월 실형을 살고 2007년 12월 31일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습니다.

2. 삼성화재인사과, 삼성일반노조 노동조합 명칭사용은 불법!

노동부 고발! 정식재판 법원 1심. 2심 승소!

2013년경 삼성화재 인사과 관리자는 삼성일반노조가 법외노조임을 악용하여 노동부에 고소하여 검사는 벌금 30만원을 부과하였지만 삼성일반노조는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2014년 1/9 1심, 5/23 2심 무죄판결은 물론 삼성일반노조를 노조법상 노동조합으로 보지 아니한다는 인천시청의 법외노조 통보는 모두 부적법하다는 판결을 하여 적법한 노조임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김성환위원장은1996년 11월 16일, 당시 삼성계열사였던 이천전기에서 노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 징계해고되어 복직투쟁을 전개하며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의 문제를 알게되었고, 2000년초에는 삼성그룹해고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를 결성, 초대의장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삼성족벌에 맞서 복직투쟁을 하면서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삼성 밖에서 삼성그룹차원의 초기업단위노동조합인 삼성일반노조를 2003년 2월 건설한 것입니다.

삼성화재 인사과 관리자의 고발을 전화위복으로,,,

그리고 지난한 우여곡절 속에 삼성화재 인사과 관리자의 고발로 시작된 정식재판에서, 삼성일반노조가 2014년 1월9일 1심, 삼성족벌몸통 이건희 생일 날 법원에서 해고된 자 또는 실업자의 이 사건 삼성일반노동조합 조합원 가입을 허용하는 이 사건 삼성일반노동조합의 규약이 노조법 제2조 제4호 라목에 위배된다고 할 수 없고, 이 사건 삼성일반노동조합이 해고된 자 또는 실업자의 가입을 허용하더라도 위 조항이 정한 근로자 아닌 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어 노조법상의 노동조합으로 실질적 요건이 결여된 것이라고 할 수도 없다는 의미있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5월 23일 2심 법원 판결에서도 삼성일반노조를 노조법상 노동조합으로 보지 아니한다는 인천시청의 법외노조 통보는 모두 부적법하다는 판결내용에 따라, 적법한 노조로 활동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법원판결 이후 삼성일반노조는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삼성자본에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정상적 노조활동을 위해 2014년 6월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임원들을 보강하고 규약 개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변호사와 노무사의 자문을 받아 법원 판결문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의거하여 삼성일반노조 제 2의 창립총회를 6월 29일 개최하고 부천노동부에 삼성일반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2003년 2월 삼성일반노조 건설 후 김성환위원장은 봇짐장사하듯 전국을 돌아 다니며 삼성노동자들을 만나면서, 삼성계열사 노동자들의 후원을 받아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조 건설을 위한 활동을 하였고 2005년 2월 구속수감되고 2007년 12월 31일 특별사면되어 석방 후에는 삼성노동자와 대학교수 전교조선생님 등 시민사회 노동활동가와 뜻있는 시민들의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받아 삼성일반노조 사무실을 열고 안정적인 삼성노동자 조직사업을시작하었습니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그룹차원의 초기업노동조합으로 지난 5/23일 법원 2심 승소 판결 이후 현재 삼성계열사 2개 사업장과 3개의 방계회사 노동자들이 가입하였습니다.

지금의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자본에 비할 것 없이 미약하지만, 삼성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노동조합 건설은 시대적 역사적 소명임을 직시하고 반드시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조직건설을 완수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