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가 총수로 있는 한 나라와 삼성의 발전은 없다!-

수많은 젊은 노동자의 죽음을 누가 책임지겠는가!

무노조 경영을 위한 납치, 감금, 미행감시 무노조 노동자탄압

삼성은 족벌경영 이씨일가의 불법비리로 그 존립이 위태롭다!

삼성을 세계적인 악덕기업으로 경영한 이건희는 책임져라!

삼성자본이 봉착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반도체공장 등 삼성전자계열사에서 발병하는 백혈병 등 희귀암 직업병 문제, 무노조 경영이라는 시대착오적인 노동자탄압 그리고 장시간노동으로 화학물질 노출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으로 천안 삼성전자LCD 26세 젊은 노동자가 투신자살

20여년이 넘도록 회사에서 장시간업무로 병든 박홍길 수석을 삼성의료원의 오진으로 발병 20여일 만에 위암말기로 사망

1년 3개월 전에 현장에서 쓰러져 산업재해 인정도 못 받고 발목을 절단해야하는 천안 삼성SDI 정기운차장

울산 삼성SDI 여병운대리가 2012년 1월 백혈병 발병

에버랜드 사육사의 업무 중 난 상처로 인한 패혈증으로 단시간 내에 사망하였지만 산재인정를 거부하고 있는 문제 등 나날이 터져 나오고 있는 이 모든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기는커녕 은폐와 봉합에 급급하며 노동자들을 절망의 나락으로 내몰고 있는 범죄전자과인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방기하고 오로지 이윤에만 눈이 멀어 여전히 범죄행각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삼성반도체 백혈병을 직업병으로 인정하라!

삼성재벌은 백혈병과는 뇌종양과 재생불량성빈혈 등은 삼성반도체공장과 연관이 없다며 삼성전자는 벤젠 등 발암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청정공장이라고 언론에 선전홍보하면서 뒷구멍에서는 유족과 피해노동자들을 만나 돈을 줄 터이니 언론에 알리지 말라고 회유 협박하는 이중적인 작태를 보여 왔다.

그러나 2/6 노동부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3개 반도체 사업장 조사에서 벤젠, 포름알데히드, 전리방사선의 노출을 인정했다. 이는 그동안 벤젠 등에 대해 취급도 노출도 없다는 삼성재벌의 주장을 뒤집는 것이다.

그리고 1/27일(현지시각) 환경단체 그린피스 스위스 지부와 시민단체 ‘베른선언’(Berne Declaration) 발표에 따르면, 연인원 8만8천여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삼성은 1만9014표를 받아 브라질 광산·건설업체 발레, 후쿠시마 원전 사태의 주범 텝코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나쁜 기업 3위에 올랐다.

이처럼 삼성재벌에 대한 반사회적이고 반윤리적이며 반노동, 반인권적 만행에 대해 국내 뿐 만아니라 세계적인 NGO 시민사회단체들이 분노하고 있다.

더구나 주력 계열사 삼성전자는 지난달 12일 가전제품 가격을 담합한 행위가 적발돼 258억1400만원 과징금을 내야 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3년간 계열사인 삼성화재에 1000억 원대의 기업보험 수수료를 몰아 준 정황도 포착됐다. 삼성전자는 이건희가 윤리 경영을 선포한 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담합과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라는 두 개의 ‘불명예’를 안은 것이다.

삼성족벌은 삼성노동자의 노조건설을 탄압마라!!!

마틴 노이라이터 ISO26000 책임자는 2009년 9월 이미 경고하였다.

지금 유럽의 소비자들은 삼성의 ‘무노조’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

무노조경영의 실체를 아는 순간 NGO 또는 언론이 유럽의 소매상들에게 삼성 제품을 팔지 못하도록, 소비자에겐 사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다. ISO26000 제정과 시행을 계기로 노동권 보호를 포함한 사회책임 전반에 대한 관심과 감시가 제고될 것이다. 삼성의 ‘무노조’는 문제가 될 것이다.

“삼성 유럽서 물건 팔려면 노동조합 허용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건희는 삼성을 세계적인 악덕기업으로 경영한 사회적인 책임을 져라!

이건희는 하수인인 과거 구조조정본부 이학수, 김인주, 최광해, 노인식 등을 시켜 판검사 등 사회지도층에게 뇌물을 뿌려 불법적인 족벌세습을 합리화시키고 불법적인 노동자탄압 등 온갖 불법비리를 자행한 행위가 법정에서도 밝혀져 유죄판결을 받지 않았는가!

더 이상 하수인들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고 이건희를 비롯한 이씨일가는 모든 책임을 지고 사회정의 차원에서나 삼성발전을 위해 노동자들이 피땀 어린 노동으로 일군 삼성을 노동자들의 희망찬 일터로 되돌리고 삼성의 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나 더 이상 국민과 삼성에 근무하는 모든 노동자들을 수치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

이건희가 삼성재벌의 총수로 있는 한 이 나라와 삼성의 발전은 없다. 탐욕의 범죄행각을 멈추고 삼성의 개혁을 위해 주저하지 말고 최고경영에서 물러나야 한다.

삼성 이건희의 노동자 다 죽이는 악랄한 범죄행각을 중단하고 대국민 사죄하고 물러나라!!


2012년 2월 10일 쇠날
삼성일반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