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8-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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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티삼성 [61.♡.227.46]
 조회 : 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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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신기도 사건에 대하여 진실을 은폐, 조작하고자 하는 삼성재벌과
>삼성SDI의 작태에 대해서 분노한다. 삼성재벌의 체면을 생각해서 사건조
>작까지 하며 사법부를 기만하는것에 대해 삼성일반노동조합은 국정감사
>를 통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
><<국정감사. 조사요청내용>>
>
>사안명 : "2003.6.5. 삼성SDI언양공장 노동자 분신기도사건"
>
>요청이유;
>
>2003년 6월5일 삼성SDI언양공장에서는 1대노사협의회위원장 선거부터 현 15대선거에 걸쳐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하여 온 노무관리에 대한 저항과 분노의 표시로 1명의 현직과장과 2명의 노사협의위원 외 1인. 총 4명이 노동자탄압의 산실이라고 하는 총무팀(인사,노무)관리동본관 로비를 두대의 승용차로 돌진한 분신기도 사건이 발생했다.
>
>이들 4명의 노동자들은 회사의 선거개입에 대하여 노사협의회위원장 선거가 끝난 직후 각가 두대의 차량에(갤로퍼,프린스)휘발유를 싣고 삼성SDI언양공장 본관로비로 돌진한 후 그동안 삼성SDI의 조직적인 노사협의회 선거개입에 대해 사원을 대상으로 폭로하고 규탄하였다. 이와중에 누가 불을 붙였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차량에 불이 붙어 차량이 전소되고 노동자들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사건직후 현재 현주건조물방화로 3명은 구속되어있고 1명은 화상정도가 심해 지금까지 병원에 입원한 상태임)
>
>사건의 발단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삼성SDI는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고 선거에서 진 쪽에서 술을 먹고 난후 난동을 피우고 방화한 사건으로 몰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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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며 경찰,검찰에서 현주건조물방화범으로 양제수를 지목하여 총무팀직원을 증인으로 내세웠으나 사건당사자의 변호사는 이를 뒤엎고 현직과장인 박용민을 방화주범이다 이야기하며 총무팀관리자가 증인으로 확보되었다 주장하였다. 2차재판전에 회사에서는 구치소에 있는 3인에게 사직서와 반성문을 제출하면 보석으로 석방시켜 주기로 하였다고 또한 방화주범으로 양제수 대신 박용민이 방화주범으로 하기로 하였다는 등 소문이 있었고 재판역시 소문과 똑같이 진행되었다. 이처럼 아직 재판이 진행중인 사건이나 경찰.검찰이 내세운 증인이 변호사의 변론에 의해서 부정되고 바뀌는 등 또한 회사임원이 구치소를 방문해 사직서를 쓰면 1차집행유예로 내보내 주겠다고 하는 등 삼성재벌의 분신기도사건에 대한 본질을 은폐하는 작태가 심각한 상황에 있다. 즉, 이번 분신기도 재판은 삼성재벌, 삼성SDI의 거짓된 주장을 합리화 시켜주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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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속중인 박용민과장, 양제수노사협의위원, 그리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임경완 노사협의위원은 사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그동안 사측의 노사협의위원 선거개입과 지배하는 삼성SDI의 노무관리에 대한 분노와 저항의 마지막 수단으로 분신을 기도하였다고 지금도 한결같이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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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삼성재벌이 저질러온 노동자탄압의 실상이 권력과 돈의 힘을 통해 은폐되어 왔지만 이번 분신기도사건은 철저히 진실이 규명되기를 사건당사자들은 바라고 있다. 또한 이번분신기도사건은 본인들이 행한 행위에 대해서 처벌받을 일은 처벌받겠다고 이야기한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삼성재벌의 무노조경영과 이를 위한 노동자탄압 그리고 연장선상에서 자행되고 있는 노사협의위원 선거개입과 지배에 대해 국회차원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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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자료 : 1. 삼성재벌노동자탄압백서(제목: 벼랑끝에서 희망을 움켜쥐고)
> 2. 삼성SDI노동자탄압 사례 및 분신기도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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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연락처 : 삼성일반노조위원장 김성환(017-328-7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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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sunggrpupunion.org(삼성일반노조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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