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7-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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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당신과 회사측 관계자 둘중 누가 거짓말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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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나다가 [220.♡.222.34]
 조회 : 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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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글대로 노사위원 두명은 맞는말
&&.노사위원 3명은 김성환씨가 잘못게시.
**분신기도한 사람중 누구든지 자신의 몸에 불이 붙었는데
온몸이 타들어가도록 가만히 있는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본능적으로 몸에 붙은 불을 끄기위해 옷을벗고 뛸수도 있습니다.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제작한 전태일 영화를 보셨습니까?
전태일 역시 분신하면서 몸에 불이 붙자 뛰어다녔습니다.
**양씨 스스로 귀가했다는 글중...
오마이뉴스 기사 발췌:
회사측 한윤식 부장은 “양씨가 낫을 들고 있었으며, 소방관조차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면서, “직원들이 폭력을 행사한 사실은 없고, 난동을 부리기에 제압한다는 의미에서 옷과 끈으로 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부장은
“양씨를 회사에서 감금한 것이 아니라 집에 가서 목욕까지 시켜주며
달래주었다”고 말했다
"난동 부리기에 옷과 끈으로 묶고........집에가서 목욕까지 시켜주며 달래주었다"
귀하 글대로라면 난동 부린 양씨 스스로 집에 갔다고 했는데
묶인 사람이 어떻게 스스로 귀가할수 있죠 ?
삼성간부들이 난동 부린 사람을 스스로 귀가하도록 내버려둘까요?
삼성간부로부터 납치,감금,폭행,협박 받은 사람들
그동안 몇명인지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외부와 단절시키기 위해
회사에서 이름 바꿔서 입원시킨건 어떻게 해명하실건가요?
회사에서 노사위원 선거개입과 무관하다면
노무팀등 여러 간부들을 왜 병원에 배치시켰죠?
SDI에서 근무하다 삼성의 비인간적인 작태로 인해
음독자살,투신자살한 사람등 억울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계십니까?
회사의 노동탄압과 불법등이 외부에 알려질까 두려워
삼성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안에 있는
직원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현장 목격한 사람은 귀하 말고도 많습니다.
이번에 큰 파장을 일으킨 4명의 항의방법도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큰 불상사가 생기기까지 원인제공한 삼성경영진들
분명 문제 있습니다.
일반 직원이 생긴지 얼마 안된 이 사이트에 방문하다니 놀라운일이군요.
>내용이 사실과 다르군요
>현장을 직접 목격한 사람입니다.
>글의 내용을 보니,
>직접 목격하지 않고 주워들은 것을 짜집기 한 것 같군요
>---------------------------------------------------------------------------------
>이름 김 성 환
>
>제목 삼성sdi 노동자 분신기도와 삼성재벌의 체면,,,,,,,
>
>지난 6월5일 삼성SDI 부산공장에서 사회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
>삼성SDI부산공장에서는 지난 6월3일 노사협의위원 선거가 있어 32명의 위원을 뽑고
>5일 노사협의회위원장을 노사협의회위원들이 간선제로 선출하였다.
>
>당일 선거는 9시에 시작하여 9시30분경 끝났고,
>10시40분경에 노사협의위원 3명과 현직과장이 휘발유 한 말은 차에 싣고, 한 말은 프린스 승용차 뒷좌석에 미리 뿌리고,
>
> => 노사협의회 위원은 2명뿐이었습니다. 객관적 사실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 현장에 있지도 않았던 사람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여기저기 떠벌리는 그 의도가 무엇인지....
>
>
>철물점에서 양모 노사위원은 자신보호 목적으로 낫을 사고 2명씩 차에 나누어 타고
>노무관리의 상징인 총무팀 관리동 건물 입구의 문짝과 함께 유리창을 부수고 돌진하여 로비 가운데 차를 멈추었다.
>
> => 분신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들이 무엇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이야기인가요?
> 낫을 들고 하는 분신은 이해하기 어렵군요
>
>임모 노사위원은 차에 싣고 온 휘발유를 차와 바닥에 뿌리고,
>차를 운전하고 온 박모과장은 총무팀 관리동 입구에서 모여든 사원들을 향해
>"회사는 노사협의위원선거에 개입하지 마라" 는 요지의 "이대로는 구조조정에 우리 사원만 희생된다"는 연설을 하였고,
>"우리 사원들은 이용만 당해 왔다. 이제 일어날 때입니다.", "같이 일어납시다."등의 연설을 하였고
>
> => 차가 도착하자마자 불이 붙어 연설을 할 시간도 없었고,
> 바지 가랑이에 불이 옮겨붙자 불을 끄기 위하여 서로 옷을 벗어 털고 뛰는 등 아수라장이었음.
> 모씨는 바지에 불이 번지자 바지를 벗어던지고 팬티바람으로 불을 피하였음.
> 이런 행동이 어떻게 분신을 시도한 것이라는 거죠?
> 누가 보더라도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하다가 몸으로 불이 옮겨붙자 불을 끄고 도망가는 모양이었음.
>
>
>양모 위원은 자살하겠다며 관리자들을 피해 소방차 위로 올라가 저항하였다.
>
> => 자살하겠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음.
> 화재를 진압하기 위하여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호스를 낫으로 자른 후,
> 소방차에 탑승하여 진화작업을 하는 소방관을 낫으로 협박해 소방차에서 쫓어내고,
> 소방차 위로 기어올라 간 것임.
>
>그 와중에 누가 불을 붙였는지 모르는 불로 인해 임모 위원은 화상 2~3도 등 4명 모두 화상을 입었고,
> => 분신을 기도한 사람이 불을 붙이지 않았으면 누가 불을 붙였다는 것인지?
> 결국 분신을 기도했다는 내용과 모순되는 것 아닌가?
>
>
>그 중 양모 위원은 회사관리자들에 의해 심한 폭행과 결박을 당해 끌려갔으나,겨우 피신하였다 한다.
> => 낫을 들고 설치는 것을 말리기 위해 다른 사원들이 목숨을 걸고 팔을 붙잡은 것을 폭행과 결박이라 하는가?
> 양모씨는 사고자 중 가장 상처가 경미했던 사람으로 자기 발로 걸어서 회사를 나갔으며,
> 자신의 집에 가서 샤워를 한 후 일이 커지자 도망친 사람임.
>
> 허위사실로 자신을 내세우기 앞서 내용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고 떠들었으면 좋겠음.
>
>
>지난 4월 29일 MBC PD수첩에서 "불패신화 무노조삼성"이라는 심층취재 방송이 있었다.
>
>그리고, 이번 사건을 통해 노동조합 설립방해 뿐만이 아니라
>노사협의위원 선거마저도 온갖 회사의 지배개입이 있었다는 것이 폭로되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회사 맘에 맞는 위원을 당선시키기 위하여 그리고 노사협의회 위원장을 당선시키기 위하여
>회사는 사장, 상무, 부장, 차장, 과장, 대리, 직장, 반장 등으로 이어지는 위계질서를 통해
>그리고 인사고과라는 제도를 악용하여 회사에 충성하는 사원들을 노사협의 위원으로 그리고 위원장으로 당선 시켰던 것이다.
>
>이번 사건에 관여한 현직 과장으로 있는 박모 과장은 2000년 노사협의위원으로 당선되었으나
>삼성은 강성으로 분류하여 당시 대리 직책에서 과장으로 본인의 의사에 반한 강제로 승진을 시켜
>노사협의회 규정에 자격이 없다하여 노사협의위원의 직책을 박탈당하였다.
>
> => 본인 의사에 반한 승진이라면 노동부에 왜 진정을 안하죠?
> 과장 되고 월급오르니까 가만 있는 거 아닌가?
>
>6월5일 사건 발생이후 삼성SDI는 당사자 4명에 대하여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떨어지자 경찰과 이구동성으로 술 먹고,
>난동을 피운 못된 인간으로, 방화범으로 모든 언론사에 선전 하고 있다.
>
>나아가 가족들에게는 처음에는 방화범으로 고소, 고발 운운하며 구속시키겠다고 협박하고
>무엇을 합의하자는 것인진 모르지만 합의하자고 했다.
>
> => 당연히 회사 건물 및 기물을 파손했으니
> 손해 배상을 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낫 들고 설치는 놈 말리다 다친 사람은 누가 책임지나?
>
>
>문모 의원은 석연치 않게 당일 5일 저녁 울산동강병원을 나가다 울산 서부 경찰서에 연행되어
>현재 구속 영장이 청구가 된 상태이다.
>군부독재시절 암울한 시대 환경 속에서나 터져 나올 사건들이 초일류기업임을 선전하는
>삼성그룹 노동자들에 의해 되풀이되는 것은 그 만큼 삼성의 기존의 노무관리가 한계에 도달했으며,
>그 부작용이 썩어서 곪아터진 것이다.
>
>삼성SDI는 지금이라도 이번 노사협의회 위원선거에 대한 개입을 인정하고 솔직히 반성하 여야할 것이다.
>위원장 선거 전날 4일 당선자 김모씨는 휘발유통을 들고 유모 상무에게 찾아가 노사협의회위원장선거에 관해
>회사개입문제에 대해서 항의한 일이 있다고 한다.
>
> => 이 말 대로라면,
> 회사는 양쪽후보로부터 선거개입에 대한 항의를 받고 있는 것인데,
> 서로 앞뒤가 안맞는 주장임.
>
>
> 이처럼 이번사건은 갑자기 돌출 된 사건이 아니라 언젠가는 터질 사건 이였다는 것이다.
> => 이번 사건이 분신이 아닌 회사에 대한 협박이라는 증거
>
>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고 이번 기회에 전근대적인 무노조 경영에 대한 환상을 깨고
>삼성재벌은 근본적인 노.사 관계를 재정립해야할 것이다.
>
>
>나아가 아무리 명분과 정당한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당사자들은 자신들이 한 행위에 대하여 책임 지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본질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삼성그룹, 삼성SDI 역시 책임자와
>하수인들의 처벌과 공개적인 반성이 있어야 한다.
>
>
>2003년 7월 7일
>
>삼성일반노동조합 위원장 김 성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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