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6-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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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삼성비리 [211.♡.118.157]
 조회 : 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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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의 대표적 재벌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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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의 수습과정과 재벌개혁의 목소리가 높은 지난 5년 동안에도 재벌의 행태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비리만 해도 다음과 같습니다. 비리의 원인은 한결같이 총수 한 사람의 전횡에 기원하거나 총수 일가의 사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기도된 일들입니다.
1.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씨가 보유하고 있던 e삼성의 사업이 부진하자 이 회사의 주식을 계열사인 제일기획, 삼성SDI에 인수시킴.
2. 삼성그룹은 이재용 몫의 8개 벤처기업을 비서실 주도로 설립하면서 그 과정에서 변칙적으로 증여함.
3. 이재용의 삼성생명 위장지분 소유 및 이와 관련된 탈세.
4. 이재용의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둘러싼 증여세 포탈 및 부당내부거래.
5. 이건희 회장의 삼성생명 지분 추가 인수과정에서의 탈세.
6. 삼성자동차 부실경영에 책임을 지겠다는 이건희 회장의 부채 2조4천500억원의 상환 지연
7.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총수일가에게 LG화학 주식을 싸게 팔았다가 비싸게 되 사주는 방식으로 1900억원의 부당이득 제공.
8. LG그룹은 LG투자증권의 홍콩지사에서 미수금 사고가 발생하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800억원 상당의 LG투자증권을 매각함.
9. SK그룹은 JP모건과 주식관련 이면 계약을 맺고 부당하게 거래함으로써 1000억 원대의 손실 발생.
10. SK텔레콤이 최태원 회장이 사실상의 주인인 SK C&C에 아웃소싱을 주면서 총1조원이 넘는 부당한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
11. 현대그룹이 조직적으로 현대전자의 주가를 조작하여 오너 일가에게 부당한 이익을 얻게 함.
12. 현대건설이 99년 결산에서 8천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분식 처리.
13.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으로부터 4000억원을 대출 받으면서 의혹의 회계처리.
14. 대우그룹이 주식회사 대우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결산과정에서 23조원에 이르는 분식결산을 함.
15. 대우그룹이 워크아웃 직전에 해외에 매각했다고 발표한 대우정보시스템 매각은 홍콩의 계열사를 통해 위장 매각한 의혹이 제기됨.
16. 두산그룹은 해외공모를 가장한 특혜성 BW발행을 통해 오너 4세에 대한 편법상속 처리.
17. 신동아 그룹의 최순영 회장은 대한생명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미국의 투자 펀드인 파나콤을 동원해 위장 증자에 나섰으나 불발에 그침.
18. 신동아 그룹 최순영 회장 홍콩에 숨겨둔 재산중 200만 달러를 인출하려다 적발됨. / 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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