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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10 00:19
3월 22일 국제공동 행동 제안드립니다.
 글쓴이 : 나현필-국제… [없음]
조회 : 42,440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민주연대에서 일하는 나현필이라고 합니다.

 

먼저 아시아 다국적기업 감시 네트워크(Asian Transnational Coporation Monitoring Network, ATNC network)에 대해 소개해드릴께요.

 

다국적기업감시네트워크는 아시아 지역 자본의 이동에 따른 노동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2002년 출범한 이래로 아시아 자본의 투자 현황에 대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2004년부터는 아시아 지역 노동단체 및 인권단체들이 3자연대(진출국, 수출국, 지역)를 통해 자본의 진출에 따른 노동권침해에 대해 공동대응하기로 하여 2004년부터 매년 연례회의를 갖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지역 12개 국가의 16개 노동조합, 노동단체, 인권단체가 함께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국제민주연대와 민주노총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ATNC 네트워크는 연구, 캠페인, 교육 및 훈련 3개 분과로 나눠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비공식적으로 사무국의 역활을 이번 아시아 전자산업 노동자 워크숍에도 참석했던 아포 롱씨가 계신 홍콩에 위치한 아시아 노동감시센터(Asian Monitoring Resource Center)가 맡고 있습니다.

 

ATNC 네트워크는 2006년 삼성, 토요타의 아시아 지역 진출 현황및 노동권침해를 다룬 보고서를 출간하였으며 이중 삼성 관련 부분은 2008년에 국제민주연대가 번역하여 후마니타스에서 [아시아의 삼성]이란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되었습니다.

 

지난 2009년 11월 방콕에서 열린 ATNC 네트워크 연례회의에서는 삼성 일반노조 김성환 위원장님이 참석하셔서 삼성의 무노조 경영과 백혈병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에 대해 소개하셨고 네트워크 차원에서 2010년도에 삼성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노동탄압 기업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그 결의의 하나로 2010년 3월 22일에 아시아 지역 대표적 노동탄압 기업인 삼성, 토요타, 네슬레, 트라이엄프에 대해 국제 공동행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3월 22일 공동행동을 반올림이 함께 조직하고 준비해주시기를 제안드립니다.

 

민주노총에도 함께 제안되겠지만 현재 삼성 관련하여 가장 선두에서 싸우고 계신 반올림 동지들이 이번 공동행동의 의미를

 

가장 잘 이끌어 내주시리라 생각됩니다.

 

3월 22일 삼성본관에서의 집회(혹은 기자회견)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3월 22일 삼성본관에서의 행동이 가능하신지 여쭙고 싶으며 자세한 실무이야기는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제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국제공동행동과 관련한 회의를 합니다.

 

이때 아시아 지역에 제안하고 싶은 사항이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올림 동지들의 투쟁을 아시아 지역으로 알리고 함께 삼성의 실상을 폭로하고 국제적 압력을 조직하는 일에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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