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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26 01:00
경찰청, 외교통상부,삼성의 사망사건에 대한 무성의.. 자유인
 글쓴이 : 유족 [118.♡.219.139]
조회 : 22,483  
경찰청, 외교통상부,삼성의 사망사건에 대한 무성의..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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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 2009년 08월 05일
마감: 2010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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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억울한 사연 올립니다.
저의 동생 이상효(36세) 이야기 입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대 93학번 항공우주공학과 졸업하고 기계항공공학부 석.박사 과정을 맞치고 특채로 삼성전자(휴대폰 개발부 연구원)에 입사(2008년3월)하여 1년 4개월 되었습니다.
6월11일 폴란드 출장중에 안타갑게도 사망(6월15일)하였다는 소식을 회사측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급하게 폴란드로 출국하여 동생을 확인하였습니다.
폴란드의 법이 부검을 하지 않으면 본국으로 이송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부득이 부검(유가족은 시설도 미흡하고 해서 본국에서 하기를.. 
안녕하세요.... 억울한 사연 올립니다.
저의 동생 이상효(36세) 이야기 입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대 93학번 항공우주공학과 졸업하고 기계항공공학부 석.박사 과정을 맞치고 특채로 삼성전자(휴대폰 개발부 연구원)에 입사(2008년3월)하여 1년 4개월 되었습니다.
6월11일 폴란드 출장중에 안타갑게도 사망(6월15일)하였다는 소식을 회사측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급하게 폴란드로 출국하여 동생을 확인하였습니다.
폴란드의 법이 부검을 하지 않으면 본국으로 이송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부득이 부검(유가족은 시설도 미흡하고 해서 본국에서 하기를 원하였으나 유가족의 동의와는 관계없이)을 하고 나서야 본국으로 운구(6월21-22일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말도 안통하고 그 나라의 수사 과정이나 부검방법이 외국인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시설도 부족하고 일방적이라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납득이 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타갑지만, 우리나라에서 2차 부검(형사님 말에 의하면 2차 부검을 해도 폴란드에서 한국으로 넘어올 때 방부처리 등을 하여 1차 부검에 비하여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을 수원남부 경찰서에 요청하여 국과수에서 2차 부검(6월24일)을 하고 나서 다시 병원에 안치한 상태입니다.
아직도 동생의 주검이 믿기지도 않고, 주검의 진실 또한 미스터리입니다.
폴란드 대사관에서도 별 도움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 형사님께 의의 재기할 방법을 물어 보니까 한마디로 나는 모르니까 본인이 알아서 하라면서 묻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삼성 측에서는 직원이 외국출장을 갔다가 사망하였는데 불구하고 원인규명을 할생각도 없고 빨리 마무리 지어려고만 합니다.
삼성은 해외 출장 중에 일어난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시신 본국운구까지만 책임지고, 그 이후는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삼성은 삼성패밀리, 또 하나의 가족이라 광고나 언론매체에 홍보하고 있지만 직원의 죽음 대해서는 너무 무책임합니다.
동생은 학창시절부터 우등생으로 30년 이상을 학업과 자기 개발에 매진하여온 공학도였습니다.
GPS무인로봇항공기 대회에서 서울대 연구팀으로 1회는 금상, 3회는 대상을 받아 신문과 TV에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삼성에 입사하고도 프로젝트 수행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휴일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 하였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도 고인이 되고나니 삼성은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동생이 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 믿어지지도 실감도 나질 않습니다.
힘없고 백이 없는 서민은 관심 밖이라 두달이 넘도록 언론매체에 기사 한줄 없고, 억울하고 비참한 심정을 이루 말 할 수 없어 글 올립니다.
부디 폴란드의 수사 과정이나 부검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으니 진실을 알 수 있게 재수사를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동생을 떠나 삼성으로서도 손실이고 국가적 인재 손실입니다.
폴란드 대사관에서도 적극 나서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사고 일지 ---
1. 6월11일 폴란드 출국(한국 시간)
숙소 및 사고 장소 :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메리어트 호텔 2525호실(회사에서
정해준 숙소임)

2. 6월14일 pm 8시35 회사동료들과 저녁식사 카드결재
pm 10시50분 폴란드 연구소 노트북에 업무처리한 기록이 있음
pm 11시50경 호텔25층 엘레베이트 cctv에 동생이 찍혀 있음
pm 11시50분경 연구소와 막지막 통화기록 있음

3. 6월15일 am 4시경 호텔(2525호실)숙소 출입카드기록(엘레베이트 cctv에
동생이 찍히지 않았음)
* 참고 : 호텔개실을 나올때는 카드기록 없이 방문을 열고나올 수 있으나
개실에 들어 갈때는 반드시 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음
cctv는 엘레베이트 안에 하나 밖에 없음
호텔카드 2장이 발급되었음

4. 6월15일 pm 6시이후 호텔 숙소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함.
시큐어러티(호텔보안담당) - 최초목격(호텔 규정상 보안 담당만이
먼저 확인하였다함)
메니저, 삼성직원
의사 사망 추정 시간 12시간전 (am 6시경)

*** 의문점 ***
1. 연구소 소장 말에 의하면 아침부터 하루 종일 연락을 취하였으나 연락이 안 돼
직원을 시켜 pm 6시가 넘어서야 호텔에 가보라고 시켰다는데... 왜 좀 더 일찍 보내지 아니하였는지 이해할 수 없다.
연구소 소장은 화상회의를 한다고 못 갔다고 하는데, 국내도 아니고 폴란드까지 문제 해결을 하러온 중요한 사람이 빠졌는데도 하루 종일 회의만 하고 있었다는데 이해할 수 없다.

2. 연구소 소장 말에 의하면 동생이 피곤하다고 11시 50분(cctv에 동생 찍혀있음)에 들어갔다고 했는데, 새벽 4시에 외출복을 갈아입고 호텔로비까지 내려온 흔적이 없는데(엘리베이트 cctv에 동새이 찍히지 않았음) 어느 누가 아무 이유도 없이 객실 방문만 열었다 닫았을수 있겠는가?

3. 아무리 호텔이라지만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하루 지나서 경찰지시로 사건 현장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정리한 점.

4. 유품에는 평소 끼는 안경도 없고, 신발도 없고, 메모나 유서가 없었는데 오후 11시 50분에 피곤하다고 들어간 사람이 새벽 4시 이전에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pm 6시 발견되었고, 의사사망 추정시간이 am6시(12시간 전)인데 앞뒤정황으로 보았을 때 이해가 가질 않는다.

6. 폴란드 경찰서에 방문(큰형, 저, 폴란드 연구소 소장, 현지직원 통역)하여 형사에게 발견시 당시의 상황을 물어 보았으나 일관성이 없고 추측으로 답할 뿐이었다.
확실한 동기나 증황, 증거도 없으면서 수사를 한 방향으로 종결지으려 하고, 사고현장 사진등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다 거절당하고 보여 준거라곤 딸랑 사진1장만 볼수 있었다.
사진에는 혁띠의 변형도 없었고, 원형이(형사 말이나, 의사 사망추정 시간에 의하면 12시간이상 매달려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턱 끝에만 걸려 있는 사진이었다.
다른 사진등 더 보여 달라니까 다른 경찰서에 있다고 하며 거절하였다. 이게 말이 되나요??
시신을 보관중인 기관을 방문하였을 때 의료수준이나 시설이 믿음이 안가서 부검할 때 사진등 증황이나 자료를 남기는 냐고 폴란드 형사에게 물어 보니까 한마디로 NO라고 하여 대사관을 통하여 부검할 때 사진등을 찍어달라고 공식 요청하였으나 답변도 없었고, 부검은 그대로 진행 되었다.

7. 호텔객실 출입 카드기록시간이 am4시, 사망추정시간이 am6시경이면 2시간이상이 비는데 글쓰기를 좋아하고 기록을 잘 하는 동생이 메모나 유서를 남기지 않았을리 없고, 집에도 메모하나 없었고, 집에는 논문을 쓰기 위해 검토 준비한 흔적만 남아 있었다. (학교 연구소 후배 말로는 논문도 제출 하였고, 이번 출장과도 연관이 있다고 하였다.)

8. 폴란드 형사 말에 의하면 혁띠로 호텔 화장실문 손잡이에다 목을 매었다 하는데, 폴란드 형사 말대로라면 12시간이상 혁띠에 목이 매였는데도 불구하고 사체를 확인(6월18일) 했을 때는 목주위에 상처나 흔적이 없었다. (사진을 찍으려 하였으나 형사는 못 찍게 하였음)

9. 최초목격자(호텔보안 담당)을 만나(6월19일) 발견당시의 정황을 통역(삼성지역전문가)을 통해 물어 보았으나 사고 현장상황을 명확하고 일관성있게 설명을 못하였다.(설명을 할 때 마다 재차 질문을 하면 상황설명이 일관성이 없고 틀린 점)

10. 국과수에서 2차 부검을 하였으나 2차 부검 의뢰를 했을 당시의 부검 과정설명과는 달리 정밀 부검(입관식을 하는 과정에서 확인결과 목부위, 식도절개)을 하지도 않았고 2주면 나온다는 결과가 시간만 끌면서 한달 이상(5주) 걸렸다. 결과를 정식문서도 아니고 보고 서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그사이 고인은 진행 과정에서 부패가 많이 진행 되어 더 이상 동생의 본모습을 잃어가는게 안타까워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나서야 겨우 장례식(7.31 - 8.2)을 할 수 있었다.
수원남부경찰서나 국과수나 의문을 풀어주기는커녕 폴란드쪽의 결과를 그대로 답습하는것 밖에 하지 않았다.

11. 사건이 발생하고 두달이 넘도록 언론매체에 기사 한줄 없었다. 여러분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2. 삼성카드 사용기록을 8월14일조회 했더니 사망한 날짜 6월15일에 카드사용기록이 있었다
내용은 카드회사 직원말로는 사용내역이 호텔이고 승인받았다가 6월22일 승인취소 되었다.
삼성카드는 유품인 지갑에 들어 있었다. 그래서 카드회사 직원에게 카드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가 물어보았으나 카드없이는 불가능 하다고 하였다.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 자살이라고 할 수 없는 증황들 ***
1. 무엇보다도 메모나 유서가 없었다. (사망 시간과 앞뒤 정황으로 볼 때 메모나 유서를 남길 시간은 충분이 있었다.) 물론 집에도 없었다.

2. 2주간 출장을 위해 전문가용 카메라(취미생활, 학창시절 영상동아리활동), 출국 전에 먼저가 있는 동료에게 필요한 것을 물어보고 한국음식(컵라면. 연양갱. 햇반. 고추장. 쵸코파이등)등 꼼꼼히 챙겨 갔으며 폴란드 날씨가 쌀쌀해 긴팔 옷을 사서 입은 동생인데 그 누가 아무 동기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해외 출장을 가서 자살할 수 있을까???

3. 조금만 방에서만 힘들게 지내든 동생이 2008년 11월에 수원 회사근처 아파트로 이사해 냉장고,세탁기, 식탁, 책장, 전자렌지, 진공청소기등 살림살이를 하나씩 장만해온점.

4. 혈액형이 O형으로 성격이 활달하고 긍정적이며 등산, 수영, 축구, 독서, 여행, 영화감상(영어공부)등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었고, 여자관계도 없고, 금융 쪽으로도 조회 하였으나 이상이 없었고, 건강에도 관심이 많았으며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한 동생이었다.
평소 조카들(8명) 영어공부 등을 일일이 챙기고 상으로 MP3, 책등을 사주었다.

5. 2009년 10월에는 수원에서 동생하고 같이 지내기로 하였는데.....

6. 폴란드 출국하는 날도 저와 가족들과도 잘 갔다 오겠다고 통화를 한 동생이다.
큰누나는 최근에 신종플루가 유행하니 이번 출장을 가지말라고 하였으나 동생은 손발만 깨끗하게 씻으면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면서 잘 다녀오겠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 삼성, 정부기관, 경찰청의 성의 없는 행동들 ***
삼성은 폴란드 출국 할 때부터 입국할 때 까지 경비나 절차에는 도움을 주었으나, 변호사도 많으면서 유가족이 원하는 원인규명에는 처음부터 할생각도 없었고, 빨리 마무리 지어려고만 하고 수수방관만 하였다.
그리고, 금융권정리(삼성전자 새마을금고등) 하는 날(8월13일)도 유가족이 전부 다 간다고 미리 알려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인사 책임자를 만나려고 연락하였지만 휴가를 갔다고 하여 만나지도 못하고 사건처리 담당자만 보안을 이유로 감시하듯 따라 다녔다.
원인규명을 해줄 생각은 하지를 않고 회사 자산이라면서 동생에게 지급한 휴대폰, 사원증을 돌려 달라고 폴란드에서부터 금융권 처리를 하는날(8월13일)까지 몇 번을 들었는지 모른다. 휴대폰, 사원증이 얼마나 중요한 자산인지는 모르겠으나 동생의 죽음앞에서 너무한게 아니한가??

국민신문고를 통에 민원을 넣어니까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경찰청 외수사과를 통해 처리되었다.
민원처리 결과는 간단명료 했다. 폴란드쪽의 초등수사 증거자료 등에 관한 사항을 받아보지도 않고, 자살할 동기가 없음에도 수원남부경찰서에 전화통화로만 알아보고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면서 더 이상 진행하기 힘들다 하였다.
그러면, 여기서 더 의의제기 할때가 없는냐고 물어보니까 외교통상부 재외공관에 하라고 하여 민원을 외교통상부 쪽으로 넘겨 달라니까 넘겨주었었다.
외교통상부 답변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6개월), 열심히 하고 있으니 결과를 기다려 보라고만 하였다.
청와대 국민 소통마당 자유게시판에도 여러 차례 올렸다.
힘없고 백이 없는 서민은 어떻게 살라는 건지......서러움을 이루 말할 수 없다....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보아도 자살로 결론 내리기에는 동기가 없고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부디, 유가족은 원인 규명을 위해 재수사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리라 믿어봅니다.

공감이 가신다면 널리 알려 주시고, 원인규명에 도움을 주신다면 감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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