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5-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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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본부 정문앞 노상농성 일지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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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삼성일반노조 [118.♡.219.139]
 조회 : 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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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산재인정을 위한<근로복지공단 본부 정문앞 노상농성 일지>]
삼성반도체백혈병 피해노동자 산업재해 인정을 위한
<근로복지공단 본부 정문앞 노상농성 일지 7일차>
오늘 농성조는 정해지지 않았다
아침 8시 출투시에 질주(“비정규직 철폐, 구조조정 및 경제위기 고통전가 분쇄를 위한 전국 순회단) ‘비정규없는세상만들기 / 너희가아닌, 우리의 세상을 향한 질주 실천단’ 투쟁 동지 20명정도의 동지들이 결합하여 산재노협 김 재천동지, 삼성일반노조김 성환동지와 같이 피켓선전등 출투를 전개하였다
김 재천동지의 환영의 인사와 삼성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죽고치료 받는 피해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인정투쟁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김 성환동지의 규탄발언과 연대와 격려의 발언 그리고 질주단장 의 경과투쟁발언이 이어졌고 끝으로 ‘개새끼’라는 구호에 다함께 복창을 하며 마지막 함성소리로 질주동지들과의 연대출투를 정리하였다
질주동지들은 곧 재능투쟁을 지원과 연대를 위해 종로로 이동하였다
출근투쟁시 어제 ‘한내’에서 충전변합기를 분실하여 방송선전전은 할 수 없었고, 중식투쟁 역시 피켓선전전만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점심시간경 산재노협 양 상봉사무국장등이 충전변합기를 사서 연결을 하였으니 퇴근투쟁에는 방송선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후에는 별 일없이 농성장을 사수하였고 오늘이 4.30 노동절전야제를 건국대 후문에서 한다며 산재노협 박 영일대표와 양 삼봉사무국장이 찾아와 같이 17시 15분경부터 방송선전전을 하다 또 밧데리가 떨어져 발언을 중단하고 농성장을 정리하고 오늘의 농성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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