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형열사대책위에서는 7월 1일 ‘유족의 뜻’을 존중하여 삼성일반노조 모든 글에서 정우형열사 관련 언급과 사진인용을 하시지 말 것을 요청드리는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삼성일반노조에서는 향후 정우형열사 관련 언급과

사진인용을 하시지 말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라는 글을 텔레그램을 통해 정우형열사대책위 안양근 이름으로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에게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유족의 뜻을 존중?

왜 그래야 하는지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답변을 보냈다

삼성일반노동조합 김성환 위원장은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만

10년이 넘도록 삼성무노조 경영을 위한 노동자 미행감시 납치감금 위치추적 도감청 사생활 침해 인권유린 가정파괴 반노동 반사회적인 삼성재벌의 범죄행위를 폭로 규탄하여 왔습니다

삼성재벌의 노조파괴공작 노동자 탄압을 폭로 규탄한 이후 2022년은 김성환위원장이 1996년 삼성자본에 해고되어 투쟁한지 26년이 되는 해입니다.

정우형동지가 5/12 자결 일주일 전인 5월 4일

삼성일반노조 삼성본관 집회에

마지막으로 연대했던 정우형동지 관련해서

삼성일반노조는 언급하지 말라는 7월 1일 대책회의에 어느 단체, 어느 개인이 참석해서 ‘유족의 뜻’을 존중하여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린 건지 비통한 마음으로 거부한다!

삼성재벌 노조파괴공작 노동자 탄압

희생 노동자 정우형열사를 살려내라!

삼성재벌 노조파괴공작 범죄수괴 이재용은 정우형열사 영정 앞에 무릎꿇고 직접 사죄하라!고

삼성본관 정문에서 육성으로 미친 놈처럼 외치는

김성환위원장의 ‘분노의 외침’을 무서워하는 자 누구인가!

삼성브로커인가! 삼성프락치인가!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의 투쟁을

삼성재벌 보다 재벌총수 이재용보다

더 두려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