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2-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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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울산 삼성SDI 김위원장 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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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그네 [222.♡.5.41]
 조회 :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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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힘내라!힘! 정의가 이긴다. 질긴 ㄴ이 이기는 법인다. [517] |
>어제(12/1) 오전에 울주경찰서에서 김 성환위원장에게 연락이 오길 울산삼성sdi에서 아래글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을 하였으니 사건을 이첩하겠노라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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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에는 삼성sdi고소사건을 거주지 경찰서로 이첩을 요구해도 안된다고하여 결국 울산법원에서 법정구속 시켜 3년을 감옥에 갇혀살게 하더니 이번엔 웬일인지 경찰서 스스로 거주지로 사건을 이첩 해주겠다고 하니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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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을 문제삼아 고소하였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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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SDI 전직동의서 강요와 해고자 탄압 극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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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직동의서 강요와 해고자 탄압 극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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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인 조직 건설로 돌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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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합자회사 설립과 관련하여 울산, 천안 삼성sdi 에서는 전직동의서에 동의하지 않은 사원들에 대해 강제 발령과 강제로 천안공장 근무를 시키겠다며 직접공장장이 나서서 해당부서장들을 핀잔하며 무능력자로 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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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장은 10/1 공장장 담화문을 게시하며 다음 주 월요일10/6에 전직동의서를 쓰지 않은 노동자들에게 강제전직발령을 하겠다며 공장장이 전직동의서를 쓰지않고 있는 사원과 부서장을 모아놓고 공갈협박을 하였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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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장에서는 전직동의서를 쓰지 않은 사원들을 강제로 전지로 발령낸다는 이야기를 하며 압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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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시에 울산 삼성sdi 비정규직해복투 투쟁을 업무방해니머니 하면서고소하여 마치 구속시킬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하며 고소하더니 관할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하며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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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해고자들의 투쟁이 마치 삼성의 신규사업 진행에 방해되는 것처럼 매도하여 촌놈 겁 주듯이 지역 시청,경찰서등 관공서 관계자들을 어제 오늘 해고자 정문출근 투쟁시 동원하여 현장검증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책회의 운운하며 압박을 가하는 동시에 회사는 해복투 조직원들을 개별적으로 회유하며 조직의 단결을 깰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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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현장에서든, 밖에서든 노동자의 탈을 쓴 앞제비- 브러커들이 설친다해도 이미 저들의 정체는 폭로되었고 그 만큼 삼성재벌도 해고자들의 투쟁과 전직동의서 관련하여 현장노동자와 해고자만큼이나 그 이상 똥줄이 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지금의 작태가 아닌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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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복투동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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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위기면서 기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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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불안한 상황을 돌파하는 것은 지난 투쟁의 세월과는 반대로 급하지 않게 의연하고 회사의 온갖 개소리에 맞서 해고자들이 하나가 되어 싸워나가는 길이 승리의 길임을 깨닳아야한다
>
>현장노동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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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노동자 역시 그 동안의 굴종과 노예같은 삶을 벗어나 당당한 노동자로써 현장의 주인으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자주적인 노동조합을 건설하여 부당한 전직동의서에 맞서 싸워야한다는 사실이다
>지금 정문에는 부당한 구조조정에 맞서 싸우고 있는 해고자들이 전투병력이 되어 여러분을 대신하여 싸우고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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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들의 투쟁이나 현장노동자들의 제권리를 위한 싸움의 승패는 삼성재벌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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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 손에 있다는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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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노동자와 해고자들이 하나가 되어 싸우느냐, 아니냐 ,
>현장 노동자들이 지난 세월의 불신을 당장 지금 깨고 주변 동료들을 얼마나 애정어린 눈길로 보고 같이 일으켜서 모여 싸우느냐에 우리 싸움의 열쇠가 달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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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동자들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삼성재벌은 알고 있기에 노동자들이 단결을 하지 못하도록 그 동안 공권력과 야합하여 노동자에 대한 납치,감금,금품매수,회유,핸 드폰 위치추적등 인권유린과 온갖 탄압을 자행하여 오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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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구조조정에 맞서 고용안정과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법적대응 운운하며 이를 핑계로 투쟁을 회피하거나 더 이상 망설이는 것은 가족과 주위 동료들에게 죄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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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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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삼성sdi노동자들에게는 결단만 남아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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