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2-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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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콜트콜텍 [58.♡.11.13]
 조회 :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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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자본 콜트콜텍자본이 뭐가 두려웠는지 아니면 콜텍점거농성 특수경찰이 들어와 2명구속에 힘 받았는지 새벽에 등촌동 천막을 뜯어 발겼습니다.
이 소식을 들고 한걸음에 달려와 천막 사수투쟁에 넘 고맙습니다. 금속노조 사무처동지들, 인천지부, 대충지부. 장투사업장. 씨그네틱스 덩치가 남산만한 용역을 몸으로 막아내는것, 대충지부 지회장님의 말씀 도우러 온것이 아니라 함께 하러 온것이다. 우리는 동지다. 마음이 짠하네요.3일간 시간에 박영호 대표를 만나서 대화를 하기로 하고 그 안에 천막을 안치기로 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아쉬움이 남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어쩔수 없지요. 하지만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계속적인 투쟁을 해나갈것입니다.
보고 사항 하나가 더 있네요. 우리의 상황을 악의적으로 보도하는 일부 언론과 언론중재위가 28일 오후 4시 한국경제, 오후 4시 30분에 동아 가 있었섰습니다.
약한자, 힘없는자를 악의적으로 보도하는 동아는 그 정체성에 걸맞게 다음으로 연기 하겠다고 하고, 한국경제는 그 기사가 인천지부 싸이트에 올려 놓고 그 댔글이 숱하게 달려 있는데 지회가 몰를수 없다면 시효3개월이 지났다. 회사가 준 자료를 가지고 기사를 썼기에 잘못은 없다. 회사가 박영호사장 영정을 만들어 놓고 했다등 상대방에게 확인하지 않고 우리가 하지 않은 일 써댄것에 문제인줄 모르고 있다. 그것으로 우리가 피해를 입었고, 명예회복을 해야한다는 지회의 입장속에 아래와 같이 반론 보도문을 내기로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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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정 합 의 서
신청인과 피 신청인은 2008서울조정354(정정.손배청구)사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다 음
1. 보도문
가. 제 목 : 알려왔습니다.
나. 내 용 : 본지 2008년 7월 28일자 2면 "7년째 파업,투쟁가만 불러대니...세계1위 기타업체 한국 떠난다" 제하의 기사에서 노조의 파업 때문에 해외바이어들이 떠나고 폐업하게 됐다고 보도했으나 금속노동조합 콜트악기지회는 "폐업은 노조의 파업 때문이 아니라 생산비 절감 차원에서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 왔습니다.
2. 피 신청인은 피신청인이 발행하는 <한국경제>A2면에 2008년 12월 12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위 보도문을 게재하되, 제목은 한국경제의 통상적인 반론보도문과 같은 활자 크기의 고딕체로, 본문은 조정대상보도의 본문과 같은 활자크기로 게재한다.
3. 피 신청인은 위 보도문을 피신청인이 운영하는 <한국경제> 인터넷 홈폐이지에 게재하고, 이후에는 조정대상기사 검색시 함께 검색되도록 한다.
4. 신청인은 이 사건 보도와 관련하여 피신청인에 대한 일체의 나머지 청구를 포기한고 피신청인 및 소속 임직원에 대한 더 이상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아니한다
2008년 11.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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