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탄) 삼성SDI 노동자여! 분노하라!,,,노동자 모임 사찰문건 1,2

이 문건에는 2007년 6월 ,7월 울산 삼성SDI 현장노동자 ‘모임관련 상황일지’ - 부산사업장 브) 제조인사에서 작성했다는 문건에는 모임장소, 모인 현장인원, 차량정보 등이 실명으로,  실시간 감시하듯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삼성노동자들이 왜? 지난 수십년동안 노동조합을 결성하지 못했는지?

그 답은 삼성SDI 노사전략 사찰문건에 있다.

삼성그룹차원의 “2012년 삼성그룹노사전략” 노무관리지침서가 2013년 10월 심상정의원에 의해 폭로되고, 삼성일반노조에 의해 2014년 11월부터 노조게시판에 울산 삼성SDI 사찰문건이 하나 하나 삼성일반노조게시판에 폭로되고 있다.

2000년초부터 삼성SDI노동자 핸드폰 불법복제 위치추적을 주관했던 사람이 지금 임봉석상무-현 울산삼성SDI 인사팀 상무다.

삼성그룹차원에서 무노조경영을 위한 노동자 미행 감시 사찰이 이루어졌다!

삼성그룹은 삼성SDI 노동자사찰, 인권유린에 대해 대국민 사죄하라!

삼성의 국정원, 비밀조직, 울산 등 각지역대책위원회를 해체하라!

울산지대위 위원장 임봉석인사팀장과 사무국장 신하기를 처벌하라!

노동자사찰에 가담한 삼성SDI 인노사담당자들 모두를 처벌하라!

즉, 삼성일반노조가 수년동안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 노동자탄압을 비판하면서 폭로한 미행, 감시, 도감청, 노동자 위치추적 등 온갖 반사회적인 범죄행위가 사실임을 증명하는 문건이 폭로되고 있다.

2012년 4월 22일 전 삼성SDI 인사차장 최주성이 김성환위원장에게 실토하길,,,

삼성애들이 삼성노동조합보다 삼성일반노조를 신경 많이 쓰데요. 위원장님을 되게 무서워 하데요. 신경을 많이 쓰데요. 삼성노동조합은 조금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내가 보기에는 지금도 위원장님도 동태파악을 할건데...

최주성은, 2004년 핸드폰 불법복제 위치추적 사건은 수원 삼성SDI 신경득인사과장이 했고 최주성 본인과 잘 아는 사이고 위치추적을 주관했던 사람이 지금 임봉석상무-현 울산삼성SDI 인사팀 상무-라고 본사 기흥에, 본사에 있습니다.

최주성이 말하길 그러니까, 어느 순간부턴가 뭐 사라지면(미행하다 놓치면) 임봉석상무에게 전화를 하면 어느 순간부터 금방금방 찾아내더라고요 라고 말하는 등 여러가지 사건을 실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