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합원게시판
 
작성일 : 13-11-26 10:41
[인터뷰] 이마트 노조 설립 1주년, 전수찬 노조위원장을 만나다
 글쓴이 : 투데이신문 [없음]
조회 : 2,977  
전수찬 “진정성을 보여야 노사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인터뷰] 이마트 노조 설립 1주년, 전수찬 노조위원장을 만나다
기사입력 2013.11.25 11:41:42 | 최종수정 2013.11.25 11:41:42 | 이광명 | todaynews@ntoday.co.kr



【투데이신문 이광명 기자】지난 1월, 이마트가 노동조합 설립을 막기 위해 직원을 사찰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사건의 발단은 2010년 10월, 이마트 부천 지점 창고에서‘전태일평전’이 나오며 시작됐다. 지점 관리자가 이를‘불온 서적’으로 지정하고 서적 주인 색출작업을 벌인 것. 찾지 못하자 사원 2명을 퇴점조치 하고 1명은 타 지점에 배치시켰다. 구미점에서는‘노조 안내수첩’이 발견됐고, 직원들의 컴퓨터 사용내역은 물론 남녀 락커룸을 뒤지고, CCTV까지 확인하는 과잉대처를 일삼았다.이어 2011년 3월에는 노조설립 봉쇄를 위한 내부문건이 만들어졌고,일명‘해바라기팀’이라고 불리는 노조감시단이 꾸려져 노조의 실체를 파악하고, 집회·시위 등에 대응하는 한편 노조 홍보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개시했다. 이 과정에서 미행과 녹취뿐만 아니라 예상 노조가입자의 친밀관계를 도표화해 주변인들에 대한 감시까지 이뤄졌다. 또한 모든 직원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이용해 민주노총이나 한노총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1인 시위를 하는 사원에게는 일부러 사소한 시비를 걸어 시위자를 자극하는 방법까지 동원했다. 무엇보다 노조가입자의 자진퇴사를 유도하기 위해 업무 강도가 강한 부서로 배치하거나 인사점수에 불이익을 주는 방침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담긴 문건이 폭로되자 이마트 측에서는 회사차원에서 시나리오로 작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진짜 시행한 것은 일부 직원들의 과잉충성이었다며 회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으로 일관했고, 이에 노동자들은 분노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힘겹게 노조가 설립됐고,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너무나 당연한 요구를 하고 있지만, 이들의 싸움은 여전히 고되기만 하다. 지난 20일, <투데이 신문>은 꿋꿋하게 힘겨운 싸움을 진행해 오고 있는 전수찬 노조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노사관계에 얼마나 진전이 있었는지를 비롯해 노동자의 권익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봤다.


- 불가능해 보였던 이마트 노조가 결국 만들어 지고, 벌써 1년이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 노동조합이 설립된 지 1년이 됐지만, 여전히 회사는 입으로만 노조를 인정하고 단체협약체결을 하겠다고 하고 있다. 오늘도 사측과 교섭을 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수정안을 가지고 왔다고 해서 확인을 하는데 승낙, 허가 이런 단어들이 합의로 바뀌어 있을 뿐이더라. 허가랑 합의랑 뭐가 다르나. 게다가 어떤 노조가 회사와 합의를 하고 노조활동을 하겠나. 말이 안되는 소리다. 신세계에서 오랫동안 무노조 경영을 해왔기 때문에 회사도 서툴고 노조도 서툰 면들이 있어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본다. 그래도 노조가 생기면서 개선된 부분들이 많이 있다. 사측도 노조에 대응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라도 바꿔야 하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결과 1만 6천명이 있던 회사에서 2만 6천명이 정규직이 되지 않았나.

- 방금 얘기한 것처럼 1만 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일이 있었다. 노동 환경이 많이 나아졌다고 볼수 있는 것인가.

이마트 노조가 생기면서 노동부에서 회사에 대해 특별 근로감독에 들어갔다. 만일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수급사원들의 직접의무 고용에 대해 노동부가 밝히지 않으면 노조차원에서 문제제기를 할 생각이었다. 노동부에서 23개 점포를 점검하는 가운데 1970명이 불법파견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런데 이를 시정하는 과정에서 편법을 이용해 퇴사 후 재입사, 즉 신규채용으로 모든 사람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이 중에는 오랫동안 일을 하신 분들도 있어 그간 받지 못했던 상여금이나 성과급도 청구 대상이 되어 지급할 의무가 있었지만 같은 날 퇴사를 시켜 같은 날 입사시킨 것이다. 전환된 사람들의 90% 이상이 그냥 동의했다고 하더라. 만약 불이익 변경인 것을 알았다면 그렇게 쉽게 동의를 했겠나. 어찌됐든 그런 방식으로 만명이 정규직 전환이 됐다. 이들 다수는 근로환경이 낮았다. 특히 나이든 여성 근로자들이 많은데, 이마트가 제공하는 복리후생 중 의료비 같은 경우는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본다. 또 기존 캐시어의 경우 전문직2사원으로 불리는데 2007년 무기계약직으로 갱신이 됐다. 이 분들은 십년을 일한 사람이나 어제 들어온 사람이나 급여가 똑같다. 심야근로 등을 하지 않으면 월 90만원을 받고 일한다. 정사원으로 분류되는 전문직1사원들은 기본급에 더불어 진급 급여까지 받는데 차별받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전환된 분들은 이런 상황을 모른 채 지금 상황에 만족하고 있지만 향후 몇 년이 흐르고 나면 이것이 얼마나 나쁜 제도인지 알게될 것이다. 이런 걸 우리가 더 알려야 한다.


-1만 명 정규직 전환과 더불어 해고자 복직도 추진했었는데 잘 해결되었나.

내가 해고 당사자였다. 폭로된 문건에서 MJ사원(문제사원)으로 찍혔던 인물이 나다. (웃음) 노조 설립을 하려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전조치작업으로 해고시켰던 것이다. 그런데 문건이 폭로되고 사태가 커지다 보니 어떻게든 언론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대응이 필요했다고 본다. 또 신세계 이마트가 이런 쪽에선 굉장히 빠르다. (웃음) 4월 4일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조합원 두 명을 복직시켰다. 현재 복직 상태다.


- 이런 일들을 진행하는 가운데 사측의 방해나 압박은 없었나.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회사와 6개월 내에 단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지만 시간이 부족해 8월로 연장을 했다. 그런데 7월 말부터 사측에서 노골적으로 조합원 탈퇴작업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 당시 회사의 노사협의회 대표들이 성과급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관리자들, 점장들, 지원팀장들이 배석을 함께 했다. 이 설명회에서 노사협의회가 노동조합은 노조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일 뿐이고 이번 성과급도 노사협의회가 노력해서 받았다는 식으로 노조에 대한 음해를 했다. 물론 직원들이 그 이야기를 그대로 믿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회사에서 노조에 대해 이런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았겠나. 그 이후에 노조가입탈퇴가 굉장히 많이 일어났다. 그래서 교섭중단 통보를 하고, 노조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라고 요구했다. 이에 부당노동행위와 관련해 관리자들을 교육시키겠다는 조건을 전제로 다시 9월 말에 교섭에 들어가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아직 38개 조항이 합의 중에 있다.한편 어제같은 경우에는 노조 게시판을 변경하는 것과 관련된 선전물을 들고 창동점에 배포를 하러 갔는데 조합원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기도 전에 가로막고 인사도 못하게 하더라. 여전히 이런 행태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사측과 교섭하는 과정에서 이런 얘기들을 하면 회사의 입장이 아니고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하니 답답할 뿐이다.

- 앞서 노사협의회라는 단체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노동조합과는 어떻게 다른 집단인가. 또 어떤 사람들이 활동을 하나.

노사협의회란 말 그대로 노동자와 사용자 간에 중재를 하는 기구다. 가끔 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를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완전히 다른 단체다. 나도 2008년과 2010년에 노사협의회에 출마 시도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원천적으로 내가 출마를 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심지어 2010년에는 출마자격자체를 바꿔 놨다. 그 전에는 점포에서 10명을 추천받으면 됐는데 2010년부터는 부서에서 10명에게 추천을 받아야한다고 했다. 출마 당일 오전에 그 사실을 알고 직원들에게 서명을 받았지만 오후가 되니 제발 지워달라고 한 명씩 찾아오더라. 어찌됐건 10명을 채워서 신청을 하러 갔는데 법률에 위배되는 사항이 아니었음에도 중복추천이 있어 규정에 맞지 않아 안 된다고 했다. 더욱이 출마신청서는 받아주지 않으면서 추천인 10명이 누군지 밝히라고 해 대판 싸운 일이 있었다. 노사협의회 대표는 대부분 회사에서 지정한 단일 후보가 나오고 찬반투표로 결정된다. 그 사람들이 어떤 역할을 하겠나. 대부분 노사협의회 활동이 끝나는 시점에 승진하고 급여 오르고 그렇게 된다.


- 힘든 여정을 거치긴 했으나 결국 노조를 만들고 여기까지 왔다. 다른 업체들에도 많은 귀감이 됐을 것 같은데.

☞ 이마트 사태가 터지고 이마트 내부에서는 노동조합 얘기를 더 못했다. 그런데 오히려 다른 유통업체 직원들이 이마트 사태를 계기로 노조가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사측에서 노조활동을 막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다. 또 워낙 많은 언론에서 노조탄압에 대해 터트리다 보니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부당행위를 하는 것에 위축이 됐다고 본다. 창립 이래 14년간 노조가 없었던 홈플러스도 지난 3월 말에 노조가 생겨 급속하게 조합원이 늘어났다. 그런 것들이 아무래도 이마트 노조가 사회에 끼친 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제조업 근로자들이 이슈가 돼왔던 것에 비해 유통관련 업계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임금 유통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그간 알려진 바가 별로 없었다. 생각해보면 우리 어머니들이 일하는 직장이고 우리와 가장 밀접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몰랐던 사실이 많았다. 그래도 이제는 이런 분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지 알려지고 개선돼 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 노동자들의 의식이 깨어나야 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처럼 보인다. 이런 노동권에 대한 인식전환은 많이 이뤄졌나.

☞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달라졌다고 본다. 비정규직에 저임금 노동을 하는 분들이라고 일반회사의 정직원처럼 일하고 싶지 않았겠나. 그럴 수밖에 없으니까 아르바이트처럼 일했던 거다. 그래도 어쨌든 정규직 전환도 이뤄지고 여자분들 사이에서는 ‘우리 회사다’라는 인식이 생겼다. 다만 남자 사원의 경우 군대도 가야하고 90만원을 받고 일하는데 이 돈으로 장가나 갈 수 있겠나. 그렇다고 진급이 되는 직군도 아니고. 그러니 그냥 잠깐 머물다 가는 곳이라는 생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 정규직이나 비정규직 노동자의 채용 비율이 법으로 규제되고 있나. 이런 것이 없다면 사실상 회사에서는 시간제 아르바이트생을 쓰려는 유혹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다.

☞ 그런 것이 정확히 정해져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예전에는 4년제 대졸 입사 사원을 뽑는 공통직, 초대졸 이상은 전문직1, 일반 캐시어분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그런 것에 상관없이 만 명을 다 정규직으로 흡수했다. 일반 캐시어분들이 전문직2 사원이 된 것이다. 사실 전문직2 사원을 뽑겠다는 방송은 많이 나오지만 실제적으로는 파트타이머들이 많이 늘어난다고 보고 있다. 집중근무시간에 투입하기도 용이하고 여러 가지 활용도가 높다. 전문직2 직군이 생기며 인건비도 늘어났고, 아무래도 회사는 파트타이머들을 고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직까지 노조의 힘이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는 분들에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 가지고 나온 수정안에는 파트타이머 분들도 조합원 가입대상에 포함시켰다. 언젠가 그분들의 권리도 찾아줄 수 있는 때가 오리라 생각한다.

- 현재 사측과 교섭중이라고 했는데, 얼마나 진전이 되었나.

이제 끝자락에 와있지만 교섭 내용은 절반정도 협의가 됐다. 진행된 부분은 대부분 일반적인 내용들로 쟁점이 될만한 사안은 아니다. 아직까지 노조활동 보장의 문제라든지 인사노무관리 문제 등은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작년 10월에 노조를 시작하면서 해고 당하고, 노조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개인사찰한 일들이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그런데도 문제가 됐던 인사노무관리를 했던 점장, 담당자 등이 다 그대로 근무를 하고 있다. 말로는 노조를 인정한다고 하지만 예전에 문제가 됐던 노무관리를 하는‘기업문화팀’이 있었는데 해체하고 이름만 바꿔 같은 일을 하는‘인사관리팀’을 만들었다. 근로자들의 잘못은 2만7천명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돈 10원만 엮어도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하면서 해고나 강한 중징계조치를 내리면서 수사기관에서 범죄혐의가 있다는 판단하에 검찰에 기소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노무관리에 대해 회사가 변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쟁점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나.

☞ 교섭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힐 수 없다. 다만 회사가 진정성을 보여줄 때 노사가 상생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해두고 싶다.

- 그렇다면 앞으로 활동 계획이나 방향은 어떻게 설정하고 있나.

노조 설립이 1주년이나 됐음에도 현재 직원들이 많이 위축돼 있다. 노조 활동을 한다고 해서 절대로 잘리지 않고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또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근무를 하고 있음에도 관행적으로 그래왔기 때문에 크게 문제의식을 못 느끼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것들을 알리는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알면 분노할 수밖에 없고, 본인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함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이다. 그렇게 조합원들을 늘려갈 계획이고, 회사에도 계속 우리들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해 잃었던 근로환경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투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합원 의식개선도 꾸준히 해야 할 것 같고, 노동조합에 대한 교육도 많이 필요할 것 같다.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법적 권리를 모르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 끝으로 노동자들에게 전하고픈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일단은 자신이 상식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고 내상식 선에서 뭔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면 그것을 회사 관리자에게 찾아가 왜 이런지 물어야 한다.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인터넷이든 책이든 찾아봐야 한다. 불만사항이 생기면 당당하게 밝히고,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본인 스스로도 노력해야 한다.
이광명 (todaynews@ntoday.co.kr) & Copyright ⓒ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김성환 13-11-26 10:48
 없음 답변 삭제  
신세계이마트노조의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함께 갑시다.
변해성 13-11-26 10:54
 없음 답변 삭제  
이마트 노조 관심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민주노조 13-11-26 16:52
 없음 답변 삭제  
범삼성가 자본 신세계이마트에 민주노조 깃발을 꽂은 전수찬위원장과 조합원들은 역사적인 일을 하신 것입니다. 대단한 일 하셨습니다. 절대물러서지 마시고 발전하는 민주노조 되시길 바랍니다.
범삼성가 13-11-26 18:46
 없음 답변 삭제  
이병철의 후손들이 운영하는 범삼성가 기업들은 하나 같이 무노조경영을 하고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있다. 범삼성가의 무노조경영은 범죄행위임에도 우리나라 정부와 수사기관은 오히려 범삼성가를 도와주고있다.
반노조문건 13-11-26 18:49
 없음 답변 삭제  
삼성 문건이나 이마트 문건이나 그 내용을 보면 일맥상통한다.
무노조경영을 위해 얼마나 많은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알면 알수록 더러운 기업이다.
판매연대 16-08-15 13:09
 없음 답변 삭제  
이마트 노조..응원합니다. 투쟁!!
 
   
 

produced by
WORKERS
인천시 서구 가좌동 고래울로 23-8(101호) 전화 032-572-7836. 팩스 032-571-7830.
H.P.: 010-6328-7836. 후원계좌: 국민은행 406201-01-041294 예금주 김성환예금주 김성환)